대선
2000.01.03 11:01 댓글쓰기
경북의사회가 이번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지만 서울과 경기도의 경우 특정후보 지지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9일 "최근 시군구의사회장단 회의를 열어 대선후보 지지여
부를 논의했지만 공식적으로 지지후보를 내놓는 것을 원치 않는 회원이 있을 수 있
어 현재로서는 지지선언을 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북의사회와 달리 경기도만해도 회원들간 정서가 다르다"고 강조했
다.

서울시 일부 의사회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의협은 12월 첫 주를 대선후보 의료정책 평가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반상회를
열어 의료계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된 정당에 투표하도록 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그러나 서울시 한 의사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성향과 지역색 등이 있기 때문에 누
구를 밀자고 할 수 없다"면서 "얼마전에 송연회를 열었지만 반드시 투표하자는 언
급만 했지 당지지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아직까지 반상회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다른 구 의사회장도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라며 난색을
표시하고 "아직까지 반상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도의사회의 경우 전체 회의들을 대상으로 연고자추천서를 발송,

강동구 수요일 의협 회의가 있다.
민감한 문제다. 연고자 추천서 민감한 문제다. 서울의 경우. 아직까지 반상회는 고
려하지 않고 있다.

강남구의사회
반상회 예기 없다. 분위기가 누구를 밀자 할 수 없다. 지역문제 있고,
최근 송연회를 열었지만 꼭 투표하자는 것과 지난 몇 년간 의사 많이 당했다. 투표
해서 의견 내세우자 정도만 언급했다. 송연회에서 당이야기 할 수 없다.
의사들 중에서도 지역색 강하다는 것 느꼈다. 공식적 의견 잡을 수 없다.




경기도의사회 반상회 하도록 지침 내려와 결과 반영 이번주중 취합해 의협에 보고
할 예정이다.
지자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주 의협과 시군구의사회장단 회의를 열었지만 공식적으
로 내놓으면 원칙않은 회원들 있을 수 있다. 지역마다 정서 달라 특히 서울 경기도
의 경우 공개적인 지지를 천명할 경우 부담이 될 수 있다. 경기도 계획 없다.

연고자추천서
선거법 위반 아니다. 행위 자체가 특정정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받지 않는다. 의사
내부 자료를 수집해 그 자료가 선거운동 활동 여부는 고위 관계자가 판단하게 될
것이다.
특정정당으로 흘러가는 것은 의협이 판단할 문제다. 아무리 늦어도 금요일까지 특
정정당에 전달될 것이다. 선거운동으로 흘러갈 것이다.
전국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치세력화의 일환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다. 반상회 열기 있다. 최근 1년 사이 보지
못한 열기다. 노후보 의약분업에 대해 원론적 접근, 대체조제 등에서 위기감이 감지
되고 있다. 이회창 특별히 나아질 것 없지만 상당히 호감이 있다.

안양시의사회
다 한나라당. 될 사람에 대해 선거운동원이 돼야 한다.

40대 이상 불안하다. 지역색 두드러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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