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2000.01.03 14:14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5.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국제학술대회서 논문 발표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12차 심박동 및 전기생리학 과학프로그램위원회 세계학회(World Congress on Cardiac Pacing & Electrophysiology Scientific Program Committee)에서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고, 'HOMODYNAMIC RESPONSES TO SIMULATED VENTRICULAR TACHYCARDIA IN RELATION TO DIFFERENT SITES OF ORIGIN AND RATES IN ANESTHETIZED DOGS'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조은주 순환기내과 교수도 이번 학회에서 'LEAD THROMBOSIS AFTER THE IMPLANTATION OF PERMANENT PACEMAKER ; IS THIS RARE COMPLICATION'을 타이틀로 포스터 발표를 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3. 복강경 이식신장 절제술 100례 돌파 기념식 성료
- 2000년 2월 첫 실시, 3년만에 100번째 기념탑 세워 -
- 기증자 만족도 증가, 장기 기증의 고귀한 뜻 되새겨 -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비뇨기과와 장기이식센터 공동 주최로 2월 20일 오후 5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이식신장 절제술 100례를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2000년 2월 7일 국내 처음으로 복강경 이용 이식신장 절제술을 성공한 비뇨기과 신장이식팀(팀장; 황태곤 교수)은 극히 이례적으로 단 기간인 3년만에 100례(2003. 1. 20 실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 김승남 교수, 장기이식센터 고용복 교수를 비롯한 보직자와 신장이식과 관련된 의료팀, 진료지원팀, 기증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태곤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병원장 축사, 순수기증자와 100번째 기증자에 대한 기념선물 증정, 이식신장 100례 현황보고, 축하파티 등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인사에서 황태곤 주임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공여신장 적출술로 이식자 뿐 아니라 공여자의 안전과 수술 후의 부담을 줄이고 기증자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그 소감을 피력하였습니다.

이어 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축사를 통하여 ' 비뇨기과에서 술자들이 많은 인내심과 고도의 기술이 필요로 하는 복강경 신장이식 절제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좋은 결과을 얻게 된 것을 축하하였으며, 그 동안 쌓은 명성과 의료의 질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황태곤 주임교수가 장기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9례 순수기증자와 100례 기증자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장기를 순수 기증한 노춘씨는 '일반인들이 장기를 많이 기증하여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장기를 기증한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장기 기증으로 인한 건강상 이상은 없고 어떠한 통증도 못 느낀다'며 장기 기증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밖에, 그동안 시행하였던 100례의 복강경 신장이식 현황을 비뇨기과 서성일 교수가 설명하였으며, 서교수는 복강경 신장이식이 수술시간 뿐 아니라 기증자의 통증, 재원기관 및 미용면에서 개복수술보다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 모두는 2층 로비에 마련된 파티장에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100례 기념을 축하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1. 산업보건대학원, 일본 산업의과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및 학생연수

가톨릭대학교 산업보건대학원(원장: 맹광호 교수)은 지난 2월 13일 일본 Kitakyushu에 있는 산업의과대학(UOEH)의 산업생태학 연구원(IIES)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IIES는 UOEH에서 산업의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13개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기관간 교류는 이미 2001년에 시작하여 한차례씩 상호 방문 연수한 바 있으며, 이번의 학술교류협정으로 정기적인 학생교류를 문서화하였을 뿐 아니라 향후 교수 교류 및 정보교환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 2월 12일부터 4박 5일간 4명의 교수와 함께 1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연수과정 내용은 근골계 질환과 작업스트레스에 대한 특강, 산업체, ECO Town(재활용센터), 환경 유기수은 오염으로 발생된 미나마타병의 자료관 및 국립연구소,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등의 견학입니다.
< 사진 있음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2.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축복식 거행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윤문수 교수) 지난 2월 12일 오후 4시30분 병원장 윤문수교수를 비롯한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에 대한 축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은 기존 공간의 재구성 및 확장을 통하여 실내 인테리어도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환자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또한 응급 수납과 응급 원무과를 같은 공간에 배치하여 제반과정의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서 환자들에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완벽한 진료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 능력을 배가시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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