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사내도서관 '파도' 개관
서적 2000여권 비치…임직원이 직접 꾸민 문화공간
2024.06.27 11:40 댓글쓰기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최근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이 직접 만든 사내도서관 ‘파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도 파도 끝없는 지식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 의미의 도서관 '파도'는 임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사옥 내 유휴 공간에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문소영 작가의 북토크 강연이 진행됐다. 문 작가는 “직원들 지적 성장과 문화적 풍요를 위한 자발적인 시도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도서관에는 인문학부터 자연과학, 만화책까지 다양한 장르의 서적 20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향후 직원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해 북토크와 독서토론 모임, 영화와 문학의 만남 시간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설립은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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