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에게 수가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지난달 28일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최대집 회장은 “9.27 의정 합의를 통해 우리가 요구했던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의 정책변경이 이뤄졌다”며 “의협에서는 수가 정상화 과정을 통해 의료의 틀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20년 수가협상을 위해 올해 말부터 수가협상 준비단을 꾸리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며 “상대가치와 연동되지 않는 보험현안 제도 개선을 통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승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