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 강화
2018.10.01 14:1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이 치과 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에 힘쓰고 있다.


병원은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질 향상을 통한 공공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치과 서비스디자인’ 사업을 실시했다.


치과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지난 2017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모두가 편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각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보라매병원 치과는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치과 문턱 낮추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동작구가 진행한 ‘취약계층 구강관리사업’에 동참해 치과 저소득 환자의 치료 전 과정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치과 건강강좌’를 개최하기도 했다.


치과 이호 교수는 “공공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병원 모습에 발맞춰 치과 역시 모든 사람에게 진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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