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모바일 예약 서비스 주목
2018.10.01 11: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병의원 모바일 예약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대기시간을 최소화 함으로써 병원에서의 2차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1일 “똑닥 앱으로 대기 시간이 적은 병원을 찾아 모바일로 간편하게 독감 예방 접종을 예약 혹은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사용자 스스로 실시간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접종 차례까지 병원 밖에서 대기하는 등 다른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단 독감 예방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가 걸리므로 독감이 주로 유행하기 시작하는 12월이 오기 전에 미리 똑닥으로 독감 접종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송용범 대표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나 노부모님은 병원에서 대기 중에도 다른 환자에 의해 독감에 걸릴 수 있다”며 “똑닥으로 접종을 미리 예약하면 다른 환자와의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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