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시즌2 뉴힐콘서트 '명창명인열전' 개최
명지병원, 2019년 5월까지 여섯차례
2018.09.30 16: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명지병원은 오는 10월15일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녁 한국의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창명인들의 하우스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2에는 신영희 명창(판소리)을 필두로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 원장현 명인(대금, 거문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서울대 국악과 이지영 교수(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 명인(가야금)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는 자연음향 조건을 갖췄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국악방송이 인터넷 웹TV를 통해 생중계(추후 FM 국악당 편집 방송) 되는 것을 비롯해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콘서트 관람료는 3만원으로 65세 이상 50%, 24세 이하 및 고양시 거주자에게는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