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MI한국의학연구소-살루스케어 '당뇨 협력'
당뇨병 고위험군 조기 발견하고 유병률 감소 등 공동 노력
2024.07.02 08:03 댓글쓰기




카카오헬스케어(대표이사 황희)가 KMI한국의학연구소, 살루스케어와 당뇨병 관리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카카오헬스케어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및 모바일 기술 역량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검진 능력, 살루스케어 예후 관리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당뇨병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유병률을 낮추는 데 힘쓴다.


구체적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센터 수검자 중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로 확인된 수검자 당뇨병 관리를 돕는다.


살루스케어는 건강검진 예후 관리 서비스 ‘비타포트’를, 카카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혈당관리 서비스 ‘파스타’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는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570만명이고 당뇨병 전단계는 1500만명에 이른다”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및 살루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당뇨를 포함한 만성질환 관련 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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