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진영 장관 사표 수리
정홍원 총리 입장발표 직후 처리…인사파동 정리
2013.09.30 17:39 댓글쓰기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표를 수리하겠다고 밝힌 직후 이뤄진 조치다.

 

진 장관의 사표는 안전행정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건의됐다. 박 대통령이 이를 최종적으로 재가하면서 사표가 전격 수리됐다. 정 총리는 진 장관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을 밝히면서 진 장관의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사표 수리로 10여 일 간 이어온 진 장관 인사 파동이 정리됐다. 하지만 진 장관 사퇴를 계기로 기초노령연금이 정국의 핵으로 부상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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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a 09.30 18:16
    채동욱이나 진영 복지부 사퇴로 물타기 하는 닭그네 유체이탈 하시나 자기 일은 모르체 하고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시선을 다른대로 돌리고 여론몰이하는 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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