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한국J&J 지원물품 전달 받아
2020.03.10 16: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영훈)은 최근 한국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지원물품으로 뉴트로지나 보습제 75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물품지원은 김영훈 의무부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쾌유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에 파견 중인 고대안암병원 손장욱 교수는 환자들이 손을 자주 씻고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해 피부건조,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의료지원단이 머물고 있는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서는 지난 8~9일 양일 간 총 22명이 완치돼 일상으로 복귀했고, 10일 현재 최대 16명이 퇴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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