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서울대병원, 전공의 수련 업무협약
2025.12.15 10:33 댓글쓰기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과 수련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병원 임상 역량과 대학병원 교육 역량을 결합해 외과 전공의 수련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은 급성충수염, 담석증, 서혜부 탈장, 치질, 갑상선 수술 등 외과 다빈도 질환에 대한 실전 중심 교육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고난도 중증질환 교육을, 기쁨병원은 다빈도 수술의 실전 수련을 맡아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외과 장진영 주임교수는 “기쁨병원은 외과 다빈도 질환에서 수준 높은 수술을 이어오고 있다”며 “전공의들에게 충분한 임상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서혜부 탈장 수술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환자들이 찾아올 정도로 임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전공의 임상 역량 강화에 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대한민국 외과 의료인력 양성과 임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쁨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국내 유일의 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 외과 분야에 체계화된 진료체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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