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대회' 성료
국민건강증진 보건의료 데이터 스타트업 발굴…16개 수상팀 선정
2025.07.24 11:30 댓글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3일 심사평가원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평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관련 평가 항목을 전 심사 과정에 도입해 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총 122개 팀이 참가했다. 투자·법률·데이터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 3단계에 걸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16개 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뮤킷(μ-kit)’팀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싸이카이(Psyeye)’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뮤킷(μ-kit)’ 팀은 ‘미세유체 칩 기반 중증도 현장 진단 키트’를, ‘싸이카이(Psyeye)’ 팀은 ‘시력/시각 및 안구 정보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 예측 AI 서비스’을 제안했다.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각 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품 자격을 획득해 대통령상에 도전한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법률·투자·홍보 등 분야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전문가 1:1 코칭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석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보건의료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더욱 활발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 기반 확대를 통해 미래 보건의료 산업의 성장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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