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 이주호 "의대생 교육 정상화"
한덕수 총리·최상목 부총리 사직…6·3 조기대선까지 5주 국정운영 책임
2025.05.02 10:07 댓글쓰기



사진제공 연합뉴스

오늘(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은 복귀와 철저한 학사 관리로 교육 정상화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의 재가하면서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이 부총리는 6·3 대선까지 약 5주간 국정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최 부총리는 1일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한 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한 대행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한 대행의 임기는 이날 자정까지다.


한 대행 사임에 따라 당초 최 부총리가 2일 0시부터 권한대행직을 이어받을 예정이었으나 최 부총리가 사임하면서 이 부총리가 대행직을 승계했다. 


이 권한대행은 2일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은 시스템에 의해 운영된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흔들림 없이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안보·통상 분야에서의 국정 공백 우려에 대해선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긴밀히 논의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의과대학 교육 문제에 대해선 “일단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사 관리로 교육 정상화를 이끌겠다”면서 “이를 포함해 여러 난제를 짧은 기간이지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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