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약속 '당진 종합병원'
200병상 규모·영훈의료재단 유력…오성환 시장 "현대제철, 이번엔 반드시 지켜달라" 2025-07-03 06:20
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약속한 충남 당진지역 종합병원 설립 등 사회공헌 사업이 17년 만에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제철이 당진시에 2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설립을 추진하면서 시민사회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2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현대제철이 이번에는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도 힘을 모아 정주 여건 개선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 명예회장은 지난 2007년 당진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으로 복지타운, 종합병원, 특수목적고(자사고) 설립을 약속했다. 현대제철은 이 중 복지타운 건립은 200억원을 투입해 2012년 완공했지만, 핵심 인프라인 병원과 학교는 장기간 이행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