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4개 주요 수술 진료비는 8조 4404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연평균 5.9% 늘어난 수치다.
2023년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일반 척추수술로, 1조157억원을 차지했고 슬관절 치환술 8397억원, 백내장수술 8234억원 순이었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4개 주요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술현황을 수록한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보는 연령별‧성별, 시도별‧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 시도별 수술현황, 다빈도 수술질환 순위, 외래 및 복강경수술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주요 수술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199만6261건에서 2023년 199만5921건 소폭 감소했다. 2021년 209만7494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22년 206만7715건으로 다소 감소 이후 현재 수치에 이르렀다.
34개 중 상위 7개 수술은 ▲백내장 수술(63만7879건) ▲일반 척추수술(20먼6785) ▲치핵 수술(15만1899건) ▲제왕절개수술(14만7121건) ▲담낭절제술(9만6975건) ▲슬관절 치환술(8만8829건)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8만5028건) 순이다.
총 진료비 8조4404억원…일반 척추수술 1위
총 진료비는 8조4404억원으로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1조157억원) ▲슬관절 치환술(8397억원) ▲백내장수술(8234억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스텐트삽입술)(8116억원)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6280억원) ▲담낭절제술(5202억원) ▲심박조율장치의 삽입, 교체, 제거 및 교정(4490억원) 순이다.
2023년 34개 주요수술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는 3768건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으며 10만명당 다빈도 수술건수는 ▲백내장 수술(1204건) ▲제왕절개수술(555건) ▲일반 척추수술(390건)순이다.
2023년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423만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으며 5년간 연평균 5.9%가 증가했다.
2023년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3683만원) ▲관상동맥우회수술(3525만원) ▲줄기세포이식술(2323만원) 순이며,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119만원) ▲백내장수술(129만원)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145만원) 순이다.
최다 수술기관 의원급 68만5000건 1위
2023년 전체수술 199만6000건 중 의원급이 ▲68만5000건(34.3%) ▲종합병원 47만9000건(24.0%) ▲상급종합병원 43만건(21.5%) ▲병원 40만2000건(20.2%)을 기록했다.
요양기관종별 점유율의 최근 5년 간 연평균 증감률은 종합병원(2.4%), 상급종합병원(2.0%), 병원(∆0.4%), 의원(∆2.3%) 순이다.
건보공단은 "올해부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수술용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서에 기술했다"며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에도 자료가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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