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병원-홍성·남원·공주의료원 'A등급'
부산·속초·천안·순천·강진·목포·울진의료원-인천·통영적십자병원 'C등급'
2024.12.11 12:05 댓글쓰기

부산의료원, 속초의료원, 천안의료원,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목포의료원, 울진의료원과 인천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까지 9개 기관이 C등급을 받았다.


반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홍성의료원, 남원의료원, 공주의료원 4곳은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에선 최저점수인 D등급 기관은 없었다. 


금년도 평가에서는 최저점수 D등급 기관 '제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24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대상 기관의 경영상태, 지역주민 건강 증진기여도 등의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방의료원 35개,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30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30점), 합리적 운영(20점), 책임 운영(20점) 등 4개 영역을 점검했다.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현장점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자료 분석, 회계결산서 서류조사, 의료기관별 이용환자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다. 


2024년도 평가 결과 41개 기관 평균 점수는 73.6점으로 작년 대비 3.3점 상승했다. 등급별로는 80점이상인 ‘A등급’ 4개 기관, 70~79점 ‘B등급’ 28개 기관, 60~69점 ‘C등급’ 9개 기관이며, 59점 이하 ‘D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다.



평가 영역별 평균 점수는 양질의 의료 22점(전년 대비 +0.8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23.5점(전년 대비 -0.1점), 합리적 운영 13.3점(전년 대비 +1.2점), 책임 운영 14.8점(전년 대비 +1.4점)으로,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복지부는 평가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린 이천, 공주, 홍성, 서산, 남원의료원에 대해 이날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평가 우수 및 미흡 기관 간 1:1 멘토링을 통해 우수 기관의 운영 능력을 확산하고, 미흡 기관의 운영평가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결과에 따라 내년 초에도 신청을 통해, 멘토-멘티 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실제 작년 남원의료원(멘토)-진안군의료원(멘티), 올해 원주의료원(멘토)-영월의료원(멘티) 등이 선정됐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평가 결과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운영상황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고 의미를 전했다.


그는 “지역 필수의료 현장에서 지역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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