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1일 국가철도공단, 한전KPS와 ‘선진화된 감사기법 확산을 위한 감사업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감사체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사업무 혁신을 위해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감사분야 생성형 AI 등 혁신 기술 도입에 대한 정보 교류 ▲감사업무 및 지능형 감사기법 도입을 위한 실무회의 등 공동 운영 ▲내부통제 및 감사 우수사례 벤치마킹, 감사제도 공유 등에 대해 상호 업무 협력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심평원은 지난 8월 감사인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활용 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AI분야의 전문가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IT기반 감사체계 구축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IT기반 감사업무 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심평원은 그간의 노력의 성과로 지난 11월에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감사협의회 특강 초청을 받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주제로 심평원의 AI 감사업무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성 심평원 상임감사는 “감사실은 기관의 AI 전담부서와의 컨설팅을 통해 AI기술이 적용 가능한 감사업무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국가철도공단과 한전KPS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AI 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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