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48년 역사 담은 '기념역사관' 개관
손경옥 병원장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치유 봉사 재현·사랑 실천 최선"
2025.02.07 05:51 댓글쓰기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48년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을 외래동 2층에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개관식은 기념역사관 개관 취지 및 배경 보고, 손경옥 병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역사관은 90년 재단 예수성심시녀회 역사와 개원 48주년 포항성모병원 역사가 그대로 기록했다. 


중앙에 있는 역사관 모니터를 통해 예수성심시녀회와 포항성모병원 역사를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은 “역사관을 보며 지난 50여 년 간 동해안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여정 안에 굽이굽이 예수성심의 자비로운 사랑이 녹아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봉사를 재현하고 사랑을 실천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포항성모병원은 예수성심시녀회의 설립자이자 포항을 빛낸 인물인 남대영 루이 델랑드 신부가 1923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가난한 어린이와 노인을 무료진료한 것으로부터 출발했다.


이후 1977년 6월 3일 지역 최초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

 48 2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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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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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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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


1977 6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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