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7박 8일 베트남 의료봉사
1월 11일~18일까지 진행…꽝응아이 종합병원·빈 미 보건소
2025.01.08 18:44 댓글쓰기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두산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7일 베트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외과 최유신 교수를 의료봉사단장으로 임명했다. 


총 18명으로 구성되는 봉사단에는 비뇨의학과 김태형 교수, 정형외과 송광섭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우중 교수가 참여한다. 


중앙대병원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와 중앙대 의대·간호대·약대생도 함께 한다. 


이들은 베트남 꽝응아이 종합병원(Quảng Ngãi General Hospital)과 빈 미(Binh My)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의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도 봉사기간 중인 13일 꽝응아이 종합병원을 방문해 한화 3000만원 상당 혈액투석기와 심전도기, 환자 모니터링 의료장비를 기증할 예정이다.


최유신 베트남 의료봉사단장은 “병원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베트남 의료는 우리나라 80년 수준”이라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다른 국가를 도울 수 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봉사단이 건강하고 보람차게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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