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인생치유센터 '업무협약'
권영찬 소장 "연예인 자살예방에 활용하는 프로그램 등 공동 진행"
2025.10.10 10:27 댓글쓰기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소장 권영찬)가 최근 인생치유센터(센터장 군맹서진 스님)와 ‘연예인 자살예방 등을 위한 치유와 대책’ 마련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최근 싸이버레카의 연예인 공격과 경제적 어려움, 다양한 이유로 인한 ‘연예인 자살예방’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치유와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또한 연예인들에 대한 공격적이면서도 심각성이 날로 커진 악성 댓글과 가짜뉴스에 양측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증(증거수집) △디지털포렌식 △자살예방 교육 △심리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권영찬 소장은 인생치유센터는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관계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연예인 자살예방에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저희가 추천하는 연예인에 대해 적극 치유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는 이와 함께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사장 김현걸)와도 ‘연예인 자살예방’ 및 ‘연예인 악플 공격 예방과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채증(증거수집) △디지털포렌식 업무를 한국사이버보안협회가 맡기로 했다.


김현걸 이사장은 “대한민국 연예인들의 '잊혀질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악플 채증 업무와 디지털포렌식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는 “연예인들 악성댓글 피해는 우울증, 불안 증세 유발로 당사자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범죄”라며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악플러들이 옮겨오면서 여전히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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