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임직원 및 내원객,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자안전 룰렛 퀴즈 ▲다같이 더가치 포토부스 ▲찾아가는 소아안전 라운딩 ▲직종별 ‘베스트 소통·협업왕’ 추천 포스트잇 붙이기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소아안전 라운딩’에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 확인 중요성 및 낙상 예방, 감염 예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시화병원 대표 캐릭터 시호, 시미, 픽시를 활용한 색칠 놀이를 함께 제공해 소아환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화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환자안전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진 적정관리실장은 “환자안전은 병원과 의료진만의 과제가 아니라 환자, 보호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과 제도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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