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펼쳤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장기이식센터 주관으로 준비했으며 보건복지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등이 참여했다.
병원은 의료진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광판과 장기기증 안내 홍보물, 희망의 씨앗 장식을 비치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상담을 통해 장기 및 조직 기증 중요성과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희망의 나무를 설치하고 응원 메시지를 적은 희망의 씨앗을 한달간 전시할 계획이다.
주만기 강남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활발한 뇌사 장기기증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고귀한 나눔 정신을 기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선영 강남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코디네이터(現 대한장기이식 코디네이터협회장)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들은 언제나 이 나눔을 잊지 않고 숭고한 정신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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