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이 최근 열린 ‘2025 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31주년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시술에 관해 발표했다.
김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반대측 경유 접근법’이 병변 측 정상 구조물 보존, 수술 시야 확대, 협착ㆍ디스크 탈출 등 다양한 병변 적용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수술법이 후방 구조물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척추 안정성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방향 내시경 기반의 ‘반대측 경유 접근법’은 최소침습의 이점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진일보한 수술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령 환자나 기존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적용 폭이 넓은 만큼 향후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크 및 퇴행성 척추 질환 분야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김경모 원장은 내시경 척추수술 분야에서 다수의 수술 사례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2025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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