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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외과 수술할수록 ‘적자’ 천덕꾸러기 전락
      대학병원 교수 이탈 급증, 골절환자 ‘응급실 뺑뺑이’ 속출…“중증도 재분류 절실” 2026-08-14 06:18
      중증질환 분류체계의 구조적 한계로 고사 위기에 처한 정형외과가 ‘중증’ 범주를 전면 재설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척추‧관절 질환의 획일적 분류체계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나 전문병원 모두 정상적인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지속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대한전문병원협회 최유왕 이사는 13일 열린 ‘고령 관절‧척추질환의 중증도 평가와 필수수술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중증질환 재분류 필요성을 주장했다.최 이사에 따르면 현행 상급종합병원 중증도 평가는 특정 질환 말기 단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령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중증도 내과 질환은 중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수술할수록 적자인 정형외과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했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이후로는 중증비율에서 불리한..
    • 한림대의료원, ‘의사 창업 생태계’ 구축 속도
      임상 아이디어 연구·사업화 연결 적극 추진…미래 의료인재 교육도 변화 2026-08-14 06:08
      진료실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집중했던 의사 역할이 연구와 기술 개발, 나아가 사업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단순한 창업 관심을 넘어 의료진의 임상적 통찰과 사명감이 기술·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정부 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2026년부터 의사과학자 양성 예산이 1200억 원을 넘어섰고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 예산도 지난해보다 12.6% 증가한 1조 652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아울러 국내 의사 창업 기업의 81.4%가 2016년 이후 설립된 만큼 이제는 인력 양성을 넘어 기술 사업화 연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환자 보며 찾은 문제, 국제 공동연구·창업으로한림대의료원 김용균 감염내과 교수는 13일 열린 의료 기술 사업화 컨퍼런스 ‘MEeT 202..
    • 충청북도의사회, 캄보디아 씨엠립주 의료봉사
      보건소 진료 확대·예방교육·학용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26-08-14 05:40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가 의료 소외 지역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의사회는 오는 8월 17일까지 닷새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주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15번째 의료봉사다.이번 봉사단은 양승덕 회장을 비롯해 의사 17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 3명, 자원봉사자 40명 등 총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원대학교 봉사단원들이 동참한다.봉사단은 현지 학교와 보건소에 진료소를 개설, 14~15일 양일간 집중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 중심 진료를 대폭 확대했다. 현장에서는 기본 진료 및 처방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 교육, 건강 상담, ..
    • 자생한방병원, 이달 전국 4곳 ‘공동간병실 운영’
      대전·부천·인천·부산병원 4~6인실 규모…간병인력 지원 2026-08-13 20:08
      자생한방병원은 대전·부천·인천·부산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공동간병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은 대전·부천·인천자생한방병원 등 3곳이며,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이달 중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공동간병은 여러 환자가 간병 인력을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다. 개인간병 대비 간병비 부담은 줄이면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공동간병실의 주요 대상은 척추압박골절이나 수술 후 재활 등으로 집중 관찰이 필요한 환자, 통증이나 보행 불편으로 입원 중 도움이 필요한 환자 등이다. 공동간병을 희망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병원은 간병 인력을 지원하며, 간병인은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면서 환자 일상생활을 돕는다.공동간병실은 각 병원의 운영 여건에 따라 4~6인실..
    • 응급실 폭력 양형기준 마련·분만사고 배상범위 확대
      의협, 환영 입장 표명…“모든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정부 책임 강화” 2026-08-13 19:55
      응급실 폭력 양형기준이 마련되고, 분만사고 배상범위가 확대되는 방안이 추진된 데 대해 의료계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응급의료종사자 의료행위 및 소방·구조·구급활동 등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고려해 형량 범위, 양형인자 등 양형기준을 마련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제147차 전체회의를 열고 ‘응급의료·구조·구급방해범죄 양형기준 설정안’에 대해 심의하고,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의협은 “응급의학회 등 의료계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함께 현행 응급의료법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응급의료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해 온 바 이런 목소리가 관철된 결과”라고 봤다.이어 “특히 응급의료종사자 등에 대한 폭..
    • 의정부을지대병원 “경기 북부주민 접근성 개선”
      김원기 의정부 시장과 간담회…“지하철역 등 주요 교통거점 연계 확대” 2026-08-13 17:30
      의정부시와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경기북부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 연계 교통 개선과 응급·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12일 김원기 의정부 시장과 송현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료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역할 등을 논의한 뒤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병원은 경기북부 주민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여건 개선을 시에 요청했다. 병원 연계 버스노선 확대와 배차 증편, 지하철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병원을 연결하는 이동지원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병원 이용..
    • 경기도 독립 ‘모자-어린이병원 건립’ 제기
      오경준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최종 거점 병원 부재” 지적 2026-08-13 12:49
      전국에서 출생아 수 및 소아청소년 인구 수가 제일 많지만 관련 인프라는 열악한 경기도에 독립된 ‘모자-어린이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소병훈·송옥주·이언주·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민희·김윤·김준혁·박해철·이재강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보건복지부·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한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 모자의료 현실은 ‘구급차 속 출산’ ‘헬기 원정 이송’ 등으로 요약”이날 오경준 경기도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경기도의 산모·소아의료 인프라가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 모자의료 현실을 ‘구급차 속 출산’, ‘헬기 원정 이송’ 등으로 ..
    • 중앙대병원, 연대 최영득 교수 영입…전립선암 대가
      9월부터 진료…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소장 등 역임 2026-08-13 12:02
      중앙대병원(병원장 이재성)은 전립선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다 수술 기록을 보유한 비뇨의학과 최영득 교수를 초빙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영득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장,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연세의대 정년퇴임 후 중앙대병원에 합류해 오는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최 교수는 전립선암 의심 진단 및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그는 2005년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20여 년간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암 로봇수술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올해 8월 기준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 로봇수술 7205례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전립선암 ..
    • 성빈센트병원 “국내 첫 항암탈모 예방 두피냉각”
      냉각기 ‘PAXMAN’ 도입…“항암치료 중 탈모 부담 줄여 삶의 질(質) 향상” 2026-08-13 11:2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PAXMAN 두피냉각시스템(Scalp Cooling System)​을 도입했다.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암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작용 가운데 하나다. 외형 변화뿐 아니라 암 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심리적 위축을 초래해 사회생활과 일상 복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일부에서는 환자 치료 결정과 순응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성빈센트병원이 도입한 PAXMAN 두피 냉각 시스템은 항암제 투여 전·중·후 일정시간 동안 냉각 캡을 착용해 두피 온도를 18~22도로 낮춰주는 방식이다. 두피 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으로 전달되는 항암제 양과 모낭세포 대사활동을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탈모를 최소..
    • 非상급종병 수련병원들 “연합전선 구축”
      제도 개선 위한 협의체 출범…이달 19일 발족식 후 본격 활동 2026-08-13 10:41
      상급종합병원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들이 정부의 지나친 상급종병 중심 지원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 협의체를 구성, 출범한다.일명 ‘포괄수련종합병원 협의체’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지역 필수의료와 전공의 수련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비상급종합 포괄수련종합병원 긴급 연석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참석 병원들은 관계기관의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그 결과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에는 중증 수술·시술·처치 상대가치점수 20% 인상과 포괄2차종합병원 성과지원금 2000억원 증액 등이 반영됐다.그러나 포괄수련종합병원들은 여전히 제도적·..
    • 고대, 국내 첫 간담췌 로봇수술 교육센터 지정
      글로벌 에피센터 선정 안암병원 “의료진 교육·술기 향상 진행” 2026-08-13 09:4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가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고, 글로벌 로봇수술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의 글로벌 교육기관인 ‘Global Epicenter’로 지정됐다.간담췌외과 분야 ‘Global Epicenter’ 지정은 국내 최초다. 간담췌외과는 최근 로봇수술 2000례 달성과 ‘Global Epicenter’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Global Epicenter’는 우수한 로봇수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이 새로운 수술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진 교육과 술기 향상을 지원하는 로봇수술 분야의 교육·교류 거점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는 이번 지정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로봇수술 임상 경험과 술기,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 상급종합병원장들 “중증환자 늘수록 수익 악화”
      “병상 전환·시설 확충 등 100억원 소요, 임상 복잡성 반영한 보상 필요” 2026-08-13 06:16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으로 현재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체계 전환은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보상체계는 많이 부족하다는 병원장들 평가가 나왔다.특히 중증환자를 더 많이 진료할수록 오히려 수익성이 떨어지고, 병상과 시설을 바꾸는 데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한 만큼 현행 지원 방식으로는 구조전환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현장 평가는 지난 10일 국제학술지 ‘Healthcare’에 게재된 가톨릭대·순천향대 등 공동 연구진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관련 연구에서 확인됐다.연구진은 구조전환 사업 시행 1년 여가 경과한 작년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3곳과 경기 1곳, 충청 1곳 등 상급종합병원 5곳의 원장을 각각 60~140분간 심층면접했다.병원장들은 구조전환..
    • “안과 비대면진료 전제조건, 시각정보 필수질환 규정”
      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장 “화상진료 등 환자안전 구체적 시행규칙 필요” 2026-08-13 06:10
      안과 전문의들이 진료현장에 비대면진료가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 안과질환을 ‘시각정보 필수 질환’으로 규정하고, 화상진료를 기본원칙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은 11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법률로 도입된 비대면진료가 안과 진료현장에서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선 구체적인 시행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의료법 제34조 3 제5항에 따르면 비대면진료를 실시하는 의료인이 시각적 정보가 필수적인 질환에 대해서는 화상통신의 방법으로 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같은 조 제8항은 해당 질환의 종류와 화상통신의 구체적인 방법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과의사회는 오는 12월 24일 법 시행 전에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시..
    • 거주지 기준 ‘의료이용 제한’ 움직임…개원가 ‘반발’
      대한내과의사회, 정부 ‘소생활권·소진료권’ 개념 도입 우려감 피력 2026-08-13 05:29
      정부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마련 중인 지역보건·일차의료 권고안에 진료범위 지역 단위인 ‘소생활권’이 새롭게 도입된 데 대해 개원가가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초고령사회 의료체계전문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안의 ‘소생활권’ 개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소생활권 개념은 앞서 지난 8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범정부 인공지능(AI) 기본의료 전략에서도 나왔다. 의료서비스 배치 공간단위로 ‘생활권’이 거론된 것이다.개원가는 ‘소생활권’이 보건지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 보건인프라 배치 단위는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범위나 환자 등록 제한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한내과의사회는 “권고안 기준이 그..
    • 삼성창원병원 최희준 교수, 유방암 로봇수술 ‘500례’
      국내 2번째·부울경 최초 기록…다빈치 SP 단일공 수술만 448례 2026-08-13 05:05
    • 제주대병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참여
      제주대학교병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보건의료 분야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 난제를 해결할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의료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병원와 함께 부산대학교병원의 ‘지역 암환자 위험층화 모델 구축과 권역 확산형 암관리 네트워크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제주·부산·경남 지역은 고령화에 따른 암환자 증가와 수도권 원정 진료로 인한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대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AI 기반 다학제 협진 플랫폼을 구축해 권역암센터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을 연결한다. 또 암..
    • 순천향대의료원-몽골 보건개발원 ‘업무협약’
      5년 지속된 연수·교육 협력 제도화…환자 치료 연계까지 확대 2026-08-12 14:15
      순천향대중앙의료원(특임의료원장 서유성)은 지난 11일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원(원장 오드게렐 마시바트)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이어온 협력을 제도화하고, 인력양성과 학술교류를 넘어 병원 운영, 의료 질(質) 향상, 공중보건, 첨단 진단 및 치료 기술 도입과 현지 정착, 환자 의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그동안 몽골 의료진을 비롯해 보건개발원 직원, 병원경영진, 보건행정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초청 연수와 현지교육, 온라인교육을 추진, 몽골 보건의료 관계자들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해 왔다.오드게렐 마시바트 몽골 보건개발원장은 “지난 5년간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함께 ..
    • 길병원 “환자보고결과측정(PROMs) 안착”
      도입 1년만에 범위 확대·회신율 90% 이상 등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2026-08-12 13:51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의 환자보고결과측정(PROMs) 모바일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외래 에서 입원환자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PROMs는 환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평가해 의료진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통증 및 기능 장애, 삶의 질 등 환자가 체감하는 주관적 건강 상태를 표준화된 설문으로 측정한다.기존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 객관적 지표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환자 경험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어 글로벌 선진 의료기관에서 필수 진료 평가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길병원은 지난해 8월 PROMs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래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도입 초기 30여 종의 설문을 월 1500건 발송했고, 초..
    • 충남대병원, 2026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급여 인상은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2026-08-12 10:07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복수경)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임금·단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온 결과로 ▲임금 인상(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근로조건 개선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복수경 충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하고 환자가 신뢰하는 병원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임 원자력병원장 송강현 비뇨의학과 박사
      2009년 부임…의과학실증센터장·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등 역임 2026-08-12 10:02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병원 신임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송강현 박사를 선임했다.송강현 신임 원자력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진료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09년 원자력병원 비뇨의학과에 부임한 이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해 왔다.특히 원자력병원에서 주요 연구·임상 관련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의과학실증센터장, 의생명브릿지센터장,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등을 역임해 임상 현장과 연구를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2016년부터는 비뇨의학과 주임과장을 맡아 비뇨기질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를 이끌어 왔다. 장기간 원자력병원에서 근무하며 진료뿐 아니라 연구 조직 운영과 임상연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내부 전문가..
    • 의료중심 요양병원, 엇박자 행정에 ‘공정성’ 논란
      불법 페이백 논란 속 암(癌) 요양병원들 적정성평가 ‘상위권 포진’ 2026-08-12 09:53
      최근 일부 암 요양병원의 불법 ‘페이백’ 문제가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작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에 이들 병원 상당수가 포함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고가 비급여 진료를 매개로 암 환자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암 요양병원 척결을 공언한 정부가 간병비 급여화 정책에서는 이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물론 불법 ‘페이백’은 일부 암 요양병원에 국한된 얘기이지만 적정성평가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는 공정성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분석이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간병비 급여화 대상으로 예고한 의료중심 요양병원에 암재활요양병원들이 대거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기준으로 적정성평가 1~2등급을 예고한 상태로, ..
    • 병원 적자, 관리비보다 ‘인건비·약품비’ 비중 더 커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253곳, 9년간 의료원가율 ‘96.7%→104.7%’ 2026-08-12 09:41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적자 구조가 관리비 증가보다는 인건비와 약품비 등 핵심 진료비용 증가에서 비롯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이상규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은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비용구조 및 수익성 변화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최근 병원경영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의료기관 회계공시 시스템 자료를 활용, 9년간 회계자료를 연속 제출한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206곳 등 총 253개 병원 재무자료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전체 병원 의료원가율은 2016년 96.7%에서 2024년 104.7%로 8.0%p 상승했다. 의료수익 100원을 벌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2016년에는 96.7원이었지만, 2024년에는 104..
    • 세포치료 앞둔 고형암 환자 ‘사전 위험도’ 예측
      임정욱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팀 “혈액·폐기능 검사 결과, 생존기간 등 지표 활용” 2026-08-12 06:57
      세포치료를 받는 고형암 환자에서 치료 전(前) 시행하는 혈액검사와 폐기능검사 결과가 향후 생존 기간 및 부작용 위험을 예측하는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임정욱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16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세포치료를 받은 고형암 환자 122명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세포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분야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임상 적용이 확대돼 왔다.최근 고형암 분야에서도 세포치료 연구와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고형암 환자는 암종, 전이 부위, 과거 치료력, 장기 기능 등이 다양해..
    • 李대통령, 국립소방병원 개원식 참석…전문의 부족
      평일 주간만 ‘응급실’ 운영…政 “추가 채용 등 24시간 응급체계 구축 지원” 2026-08-12 06:05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북 음성 국립소방병원 고압산소치료실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지난 6월 진료를 시작한 국립소방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실을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병원이 소방의료와 지역 공공의료를 함께 책임지는 핵심 공공병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 임상 역량을 갖춘 서울대병원과 소방의학연구소의 축적된 데이터가 결합해서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의 직무 중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또 치료하는 소방의학 중심으로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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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자립과장 구미정
    • 경상국립대병원 진료부원장 박은실·공공부원장 박기수·기획조정실장 곽승진·교육수련실장 김영수 교수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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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대식 대한약사회 학술교육국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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