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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삼성도 참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촉각
      상급종합병원 ‘가산점 부여’ 역대급 경쟁…수도권 각축전 주목 2026-07-01 06:11
      국가가 공인하는 ‘응급실’ 선정을 위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역대급 지각변동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 응급의료기관 지정 여부가 새롭게 가점으로 적용되면서 빅5 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이 대거 경쟁에 뛰어든 탓이다.물론 정부는 응급의료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현재 44개소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최대 6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은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를 진행 중이다.지난 2015년 도입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 3년마다 실시하고 있..
    • 경희대병원, AI 기반 당뇨병 관리 시스템 개발 추진
      정부 ‘닥터앤서 3.0 당뇨 분야’ 수행기관 선정…‘비욘드 글루코스’ 전략 추진 2026-07-01 05:05
      경희대병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치료기기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과 응급 위험을 관리하는 통합 예후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경희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의료 AI 혁신생태계 조성사업(닥터앤서 3.0)’의 당뇨병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오는 2028년까지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총괄 진행한다.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 오디엔(ODN), 의료 분야 생성형 AI 기업 위뉴(WeKnew)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연구진은 환자가 병원 진료를 마친 뒤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받을 수 있는 예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단순히 혈당 수치를 조절..
    • 중앙보훈병원, AI 보이스봇 상담원 ‘보미’ 도입
      예약·진료일정 등 자동화 음성 안내로 고객 편의성 향상 2026-06-30 18:54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고객 편의 증진과 스마트 병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 상담원 ‘보미’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예약 및 진료일정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음성으로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안내하던 업무를 AI가 지원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AI 보이스봇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고객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응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병원 이용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내원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순·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복학접인 고..
    • 보건의료노조 원청 집단교섭 상견례 ‘무산’
      지방노동委 인정 병원 사용자측 ‘전원 불참’…“7월 14일 재교섭” 요구 2026-06-30 18:2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30일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계획한 원청 대상 집단교섭 상견례에 사용자 전원이 불참하면서 상견례가 무산됐다. 당초 보건의료노조가 상견례를 요청한 곳은 앞서 각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곳들이다. 올해 3월 시행된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따라 간접고용(하청) 노동자들도 병원과 직접 교섭할 수 있다고 인정된 병원 사업장들이다.  이에 노조가 상견례를 요청한 대상은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성빈센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이화의료원 등이지만 병원 사용자 측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위원장은 “원청이 교섭을 회피한다고 해서 우리 권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원청의 ..
    • 중앙대, 내과-정신건강과 통합케어병동 확대
      신체·정신질환 동시 치료…중증 복합질환 환자 맞춤 통합의료 구현 2026-06-30 18:02
      중앙대병원(병원장 이재성)은 최근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병동(Medical Psychiatry Unit, MPU) 지정병상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2023년 10월 국내 최초로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병실(MPU)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한 임상 경험과 치료 성과를 바탕으로 독립된 병동 체계로 확대했다.MPU는 일반 내과병동은 정신과적 증상 관리가 어렵고,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는 중증 신체질환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마련된 통합치료 병동이다. 가정의학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하나의 치료팀을 구성해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MPU에는 다양한 ..
    • “암환자 가족 건강 위협, 경제적 어려움 따른 부담”
      서울대병원 조비룡·유신혜 교수팀 “재정 스트레스, 삶의 질 악화·불안감 초래” 2026-06-30 17:41
      (왼쪽부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 가톨릭대 심진아 교수.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단순한 의료비 지출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돌봄에 묶여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 역시 보호자의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무너뜨리는 독립적 요인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팀은 가톨릭대 심진아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성 암 환자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관계망이 보호자의 삶의 질, 불안·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항암 치료 기술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도 ..
    •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폐쇄 예정’ 충격
      週 90시간 근무·50시간 연속당직 김진규 교수 ‘사직’…“분만 인프라 연쇄 붕괴” 2026-06-30 14:35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운영 중단 위기가 호남권 미숙아·고위험 신생아 진료 공백은 물론 전국 분만 인프라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경고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호남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보건복지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지실을 지켰던 김진규 교수는 최근 사직 입장을 공개 표명했다. 최근까지 주(週) 90시간 근무와 50시간 연속 당직으로 호남권 미숙아 의료를 사실상 혼자 떠받쳐 왔다.김 교수는 지난 6월 28일 열린 한 정책포럼에서 “정말 버티고 싶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더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칼을 품고 스스로 찌르는 심정”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 김창운 삼성창원병원 교수,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부·울·경지역 최단기간 500례 이어 3년만에 새 기록 달성 2026-06-30 14:16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김창운 교수가 부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김창운 교수는 2018년 3월 첫 집도를 시작으로 2023년 4월 부산∙울산∙경남 최단기간 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첫 집도 이후 약 8년, 500례 달성 이후로는 단 3년 만에 누적 1000례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와 고도의 숙련도를 입증했다.로봇수술은 병변을 최대 15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정밀한 로봇팔을 사용해 의사 손 떨림을 보정하고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복부에 작은 구멍 몇 개만 내어 진행하는 최소 침습수술인 만큼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김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선근증 등 주요 부인과 질환..
    • 강릉아산병원, ‘이른둥이 특별 귀환’ 홈커밍데이
      NICU 퇴원 환아·가족 70여명 초청…보호자 경험 공유·상담 등 진행 2026-06-30 11:16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지난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퇴원한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NICU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른둥이(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은 후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다시 만나 축하하고, 가족들과 의료진이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퇴원 환아와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창식 병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활 프로그램 △보호자 성장스토리 공유 △신생아전문과 의료진 질의응답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재활 프로그램은 이른둥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재활 관리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퇴원한 쌍둥이 아이의 부모가 퇴원 이후의 양육 과정과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
    • 연세하나병원, 관절센터 김영호 원장 영입
      관절센터 확대 운영…전문의 10인 진료체계 구축 2026-06-30 11:05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증가하는 척추·관절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형외과 김영호 원장을 관절센터에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김영호 원장은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했고, 나누리병원, 일산하이병원 등 국내 주요 관절전문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이어오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특히 인공관절수술 8000례, 관절내시경수술 1만례 이상의 누적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손상, 십자인대손상, 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관절질환을 진료해 왔다.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은 “김영호 원장 합류로 관절센터의 진료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진체계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세하나병원은 전문의 10명을 중심으로 척추센터와..
    • 고대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로봇수술 3000례 돌파
      경구로봇갑상선수술 개발 넘어 세계 의료진에 술기 전수 2026-06-30 10:0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 개인통산 3000례를 돌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김 교수가 오랜 기간 갑상선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고난도 수술 역량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특히 김 교수가 창시한 경구로봇갑상선수술(TORT: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은  해외 의료진 교육으로 이어지며, 한국의 술기가 세계 의료진에게 전수되고 있다.김훈엽 교수의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수술용 로봇팔이 갑상선으로 접근하는 수술법이다. 목 바깥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갑상선을 정밀하게 절제할 수 있어 겉으로 보이는 흉터를 남기지 않고, 신경 모니터링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통증과 회복 부담..
    • 환자단체 반발 지속…政, 탈모 토론회 취소
      환의사·중증질환연합회 이어 환연 “탈모보다 중증질환 재정 투입” 촉구 2026-06-30 05:50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직접 언급, 탄력을 받는 듯 했던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에 대한 환자단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도 이 같은 비판 여론을 인식, 7월초 개최 예정이던 토론회를 취소하는 등 논의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규모 환자단체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탈모 치료제보다 생명 직결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을 우선 투입하라”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탈모로 인해 심리적 고통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당사자 고통을 가볍게 여기지도 않는다”며 “정부가 탈모 치료제 급여화 여부를 사회적으로 숙의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n..
    • 서울대병원·기보·신한금융 “K바이오 벤처 육성”
      글로벌 혁신포럼 공동 개최…국내 바이오기업 9개사 투자설명회 참여 2026-06-30 05:30
      서울대병원이 기술보증기금,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임상시험 연계와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묶어 K-바이오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을 돕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기술보증기금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서울대병원, 신한금융그룹과 ‘K-바이오 글로벌 혁신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BIO USA’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포럼에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글로벌 제약사, 현지 투자자, 바이오산업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
    • 인하대병원, 로봇수술 5000례…임상 경험 공유
      2026 제6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첨단 로봇수술 방향 모색 2026-06-29 17:11
    • 충남대병원, 제주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지성 교수, 대동맥환자 응급수술 시행 2026-06-29 16:25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지성 교수팀이 악천후로 헬기 운항마저 불가능했던 제주 중증 응급 대동맥환자를 수용해 응급수술을 시행,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는 여성 환자 A씨(65세)는 갑작스러운 급성 흉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분초를 다투는 치명적 질환인 ‘급성 A형 대동맥박리증’ 진단을 받았다. 즉각적인 응급수술이 필수적이었으나 제주도 내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수도권 이송을 위한 헬기마저 악천후로 약 10시간 지연 끝에 뜨지 못했다.이에 의료진은 배편으로 목포항까지 이송한 뒤 구급차로 육로 이동하는 대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던 부천세종병원은 이동 중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위험을 우려해 보다 가까운 충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
    • 포항성모병원, 실전 상황 가정 ‘소방훈련’ 실시
      라파엘관 3층 야외 테라스 화재 발생 상황 재현 2026-06-29 16:03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 디에고 수녀)은 최근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붉은색 연막탄을 활용해 포항성모병원 라파엘관 3층 야외 테라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재현했다.훈련에서는 최초 화재 발견 및 신고를 시작으로 초기 화재 진압(소화기 사용), 중요 물품 반출, 피난 유도, 환자 이송 등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병원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 특수성을 반영해 환자 대피 순서와 이송 방법,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
    • “기증 지방조직 활용 법제화, 재생의학 새 시대 연다”
      박성수 봉봉성형외과 대표원장 2026-06-29 14:17
      [특별기고] 최근 국회에서 서명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폐기되던 인체 유래 지방조직의 의료적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법 개정은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대한민국 재생의학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이번 법 개정은 대한민국이 세계 재생의학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다. 지방조직 기반 조직재생 플랫폼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그동안 지방흡입술이나 각종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체 지방조직은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소각 처리됐다.그러나 지방조직은 단순한 지방세포 집합체가 아니다. 지방조직 내부에는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 ▲세포외기질(ECM) ▲콜라겐 ▲성장인자 ..
    • 여의도성모병원, 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기간 2026년 6월~2029년 5월…혈액투석 전문성·안전관리체계 입증 2026-06-29 10:57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다.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은 대한신장학회가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 인공신장실을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 제공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의료진과 시설·장비, 치료 과정, 윤리성, 의무기록과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여의도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 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 의무(진료비, 교통통제, 환자 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 4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통과했다.여의도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
    • 가톨릭대 2026년도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성학 교수 최우수상⋯우수 교원 19명 포상 2026-06-29 09:54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708호에서 ‘2026년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을 개최했다.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제도는 교원 평가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이면서 의과대학·간호대학, 산하 병원 교원의 다양한 업적 활동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처음 도입됐다.포상은 교수업적평가 대상 교원 중 전년도 평가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며,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 및 간호대학, 산하 8개 병원별 내과계, 외과계 교수 중 각 1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한다. 2026년도 교수업적평가 포상에서는 2025년도 평가 결과, 총점 1위를 달성한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성학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
    • 서울의료원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이송 정보 연계”
      “정보 공유로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응급진료 제공 기반 마련” 2026-06-29 06:09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응급이송 정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요양기관에서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진료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를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앞서 강원권 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둔 요양기관-응급의료기관 응급이송 정보연계 개선사업을 벤치마킹해 추진됐다. 기관 간 응급환자가 연계될 때 표준화된 이송서식을 활용해 환자의 인적사항,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물 정보, 이송 전 발현 증상 등 응급진료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고, 응급실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적절한 진료와 응급처리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의료..
    • “국민 치료권과 의사 진료권 침해 중단” 촉구
      의료계, 대한문 궐기대회 개최…“관리급여 도입해서 100% 가격 통제” 2026-06-29 06:01
      의료계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관리급여 제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28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주최한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에는 3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뜨거운 날씨와 햇볕 속에서도 이들은 관리급여 철폐를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목청껏 구호를 외치며 제도에 대한 반대 의지를 피력했다.정부는 최근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을 위한 3종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며 환자 본인부담율을 95%로 지정하고 치료 기준을 주 2회, 연 15회로 획일화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정부는 ‘관리급여’라는 이름으로 비급여 진료를 통제하려 하고 있다”며 ..
    • [포토] 거리로 나온 의사들 “관리급여 즉각 중단”
      국민 치료권, 의사 진료권 침해 반대 궐기대회가 6월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정부는 최근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을 위한 3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며 관리급여 제도 추진을 본격화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대책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궐기대회는 관리급여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 치료 선택권과 의사의 전문적 진료권을 침해하는 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계는 해당 제도가 의학적 판단보다 행정적 통제를 우선,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국민 치료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즉각적인 추진 중단 및 재검토를 촉구했다. [편집자주]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관리급여 제도 즉각 추진 중단 및 재검토를 강력 촉구했다..
    • 환자 본인부담 95% ‘관리급여’ 누굴 위한 제도인가
      대한의사협회, 오늘 궐기대회 개최…김택우 의협회장 “중단·재검토” 촉구 2026-06-28 18:04
      “환자 본인부담율 95%가 과연 국민을 위한 급여입니까? 환자 부담은 그대로 두고, 정부가 가격과 횟수와 진료 기준을 정하겠다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제도입니까?”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8일 서울시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에서 이같이 외쳤다. ”국민 선택권과 의사 진료권 침해하는 정책“관리급여 제도 시행이 확정됐지만 의협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주최로 열린 이날 궐기대회에는 협회 추산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리급여 문제점을 짚으며 국민 선택권과 의사 진료권을 침해하는 정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피력했다. 김택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행정 통..
    • 경북대병원, 대구·경북 구급대원 심뇌혈관질환 교육
      “119대원들 응급 상황에서 심근경색증·뇌졸중 대응 역량 강화” 2026-06-28 18:04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병원장 양동헌)는 최근 양일간 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인력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응급 심뇌혈관질환의 병원 前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경북지역 119 구급대원 약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 과정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을 주제로 사전 요구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 김남균 교수와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은미연 교수, 경북대병원 신경과 최우찬 교수가 맡았다. 박헌식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 여부가 환자 생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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