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5
  • 금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흉부 X선으로 골다공증 예측 가능 AI 개발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뼈 구조 근거로 판단과정 검증" 2025-11-28 10:14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왼쪽), 서울대 의과학과 김재원 연구원.국내 의료진이 흉부 X선만으로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을 구분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AI가 어떤 뼈 구조를 근거로 판단했는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함께 구축해, 임상에서도 신뢰 가능한 의료 AI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흉부 X선과 골밀도 검사(DXA)를 모두 받은 여성 1만450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AI 모델의 예측 성능과 설명 가능성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28일 발표했다.골다공증은 고령화와 함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검사인 골밀도 검사는 장비 접근성 등의 문제로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흉부 X선은 대부분의 ..
    • 단국대병원, ‘레보아 시술 200례’ 달성
      중증외상 생존율 향상 선도…“생명 지키는 마지막 보루” 2025-11-28 09:41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레보아(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200례’를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레보아는 중증외상, 대동맥류 파열 등 극심한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난도 응급시술이다.대동맥 내에 풍선을 삽입해 일시적으로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를 보존하여 지혈 시간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특히 심정지 직전의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을 만큼 고난도이며, 시술자의 경험이 환자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단국대병원은 2016년 장성욱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이 국내에 첫 레보아 시술을 도입했다. 이후 전국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을 전파하며 교육코스를 개발하는 등 ‘레보아의 문익점’으로 불리며 레보아 전도사로 활동해왔다.&nbs..
    • NMC 주4일제 간호사, 이·퇴직 의향 '60%→0%'
      시범사업 참여 5명 조사, 직장 만족도 상승···전문가 "번아웃 지표 개발" 조언 2025-11-28 05:40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이·퇴직 의향이 60%에서 0%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7일 서대문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주4일제, 4.5일제 시범사업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주영·박홍배·박해철·이용우·서왕진·정혜경·한창민 의원이 주최하고 일하는 시민연구소·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주4일제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날 민지 보건의료노조 NMC 지부장은 의료기관 주4일제 사례 소개를 위해 NMC 시범사업 현황과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NMC는 노사합의에 따라 올해 6월 주4일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신생아실·분만실·호스피스 등 최소인력 근무지는 제외하고 간호간병통합서..
    • 의협 "지역醫 법사위 통과, 현실 외면·졸속 입법"
      지역의사제·비대면진료·안경사법 국회 문턱 넘자 "심각한 우려" 표명 2025-11-28 05:08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 비대면진료법, 안경사법 등 주요 의료 관련 법안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는 졸속 추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입법 과정에서 의료제도와 국민 건강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요인에 의해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향후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증과 보완을 예고했다.의협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법사위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과 관련해 의료계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직역 이기주의나 반발 심리로 치부하는 작금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 숫자 놀음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의협은 지방 의료 위기의 본질이 단순한 의사 수 부족에 있지 않..
    • 서울대병원 진료협력 30년…전달체계 고도화
      중증·희귀·응급환자 연계 강화하며 '의료전달체계 핵심 역할' 수행 2025-11-27 19:26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1월 2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중증·희귀·응급 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구축해 온 의뢰·회송 체계의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전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며, 환자가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연속진료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진료협력센터는 중증·급성기 환자 진료의뢰를 조정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해 왔다. 기관의뢰, 입원·외래 회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의뢰·회송 전 단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시스템(SRS)을 기반..
    • 의협, 의사 '한의대 출강 금지령' 발동
      산하단체에 '협조 요청' 공문…"X-ray 등 영역 침탈 근거 악용" 2025-11-27 18:18
      한의사 엑스레이 및 초음파 사용 논란이 확산되자 의료계가 ‘출강 금지’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산하단체에 '한의사 대상 연수강좌 및 한의대 출강 금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의협은 "한의계의 의과 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의사가 영상의학적 진단기기로 검사를 하거나 이를 홍보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경계했다.한의계는 올해 초 수원지방법원 판단을 근거로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에는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 취지의 의료법 개정안까지 등장했다.의협은 국회 앞에서 법 개정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진행 및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는 규탄 집회를 열고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 고대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개최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 확정 2025-11-27 15: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 뜻을 기리고, 나눔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다.네이밍 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 이름을 병원 내 특정 공간에 부여함으로써 명예를 기리고, 나눔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
    • 강남세브란스병원,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기증
      (주)SR·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공동 진행 2025-11-27 14:11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주식회사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 26일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말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장애 청소년·청년이 신체적 제약을 넘어 우리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첨단의료기기 지원 대상자에는 이 군(17, 중증 지체장애)과 이 씨(20, 중증 청각장애)가 선정됐다.영상편집자를 꿈꾸는 이 군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제약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게 됐다. 새 장비는 영상 편집 시 자..
    •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의사 광고' 확산
      손병진 본부장 "합성된 불법 의료광고 범람, 사전심의 보완 시급" 2025-11-27 12:09
      불법 생성형 인공지능(AI) 광고가 온라인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소비자 기만과 의료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 ⓒ구교윤 기자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불법 생성형 AI 의료광고의 법적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AI 기술로 제작된 가짜의사·환자·기자 영상이 유튜브·SNS를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배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손 본부장은 먼저 AI 생성 영상 문제를 짚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오는 임플란트 광고 상당수가 AI로 합성한 가짜인물”이라며 “서울대 출신 전문의가 시술한다는 문구를 내걸지만 실제 면허자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고 병원명조차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국내 최초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
      부천세종병원 오픈,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참여 기관 전용 2025-11-27 10:29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국내 최초로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심혈관질환 전국 치료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에서 활용된다.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네트워크 참여 기관 간 진료 협력이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은 플랫폼 로그인 만으로 365일 24시간 환자 의뢰가 즉시 가능하다. 의뢰된 환자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부천세종병원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단순 의뢰 접수뿐 아니라 현재 진료 단계 및 대기 여부, 회송 여부 등 전체 흐름을 한..
    • 충남대병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초청 포럼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시(市) 미래전략 연계 병원 연구역량 강화 모색 2025-11-27 09:17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초청해 ‘지역‧필수의료 및 연구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대전광역시 미래전략 연계를 통한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전용 신축 건물로 운영 중인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될 미래 지역 의료인들의 역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대전시의 의료여건 개선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했다.이장우 시장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 “진료와 연구 인프라 강화를 지원해 지역·필수의료 역량을 ..
    • 서울시-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일회용품 무(無)"
      업무협약 체결…13개 빈소 전체 다회용기 '전면 도입' 사용 2025-11-26 22:09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최근 서울시와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장례식장은 국내 일회용품의 약 20%(매년 약 2300t)가 배출될 만큼 사용량이 많은 공간으로 친환경 전환 효과가 가장 큰 분야다. 중앙보훈병원은 13개 빈소 전체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 10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시립병원을 제외하면 서울시 내 공설 장례식장 중 최초이자 빈소 수 기준 최대 규모 공공기관 장례식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보훈병원에서만 연간 약 134t(100ℓ 종량제봉투 약 8000장)의 일회용품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종훈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은 “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
    • 경희대의료원-우크라이나 '의료AI MOU'
      국립의학과학원 산하 아모소프 국심혈관센터와 화상 '업무협약' 체결 2025-11-26 16:24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국립의학과학원 산하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및 코익스와 ‘보건의료 및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심혈관 분야 중심 보건의료 협력과 의료AI 기반 연구 및 교육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은 우크라이나 현지와 한국을 화상으로 진행됐고,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 이형래 의과학문명원장, 심장내과 김진배 과장을 비롯해 바실 라조리시네츠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원장, 한국국제협력단 야나 카쉬페르스카 담당관, 코익스 한진섭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전쟁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국립 의료기관과 한국 의료기관 간에 의료AI를 기반으로 한 ..
    • "정부 최대 배상 15억 환영, '자부담·형사면책' 필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초고액 부담은 개원가 '폐업' 선고…예산 확보 지속" 2025-11-26 15:47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필수의료 전문의에 대한 의료사고 배상 한도를 최대 15억원까지 상향하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다만, 제도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자기부담금 완화와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전문의 의료사고 배상액 국가 보장' 방안에 대해 "붕괴 직전의 필수의료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민간 의료기관의 배상책임보험료 약 88%를 지원하고, 배상 한도를 기존 통상 1~3억원에서 최대 15억원까지 대폭 상향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의료사고 책임을 개별..
    • 연세하나병원, 양방향 내시경 시술법 소개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 아주대병원 심포지엄서 발표 2025-11-26 15:08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이 최근 열린 ‘2025 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31주년 심포지엄’에서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시술에 관해 발표했다.김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을 활용한 ‘반대측 경유 접근법’이 병변 측 정상 구조물 보존, 수술 시야 확대, 협착ㆍ디스크 탈출 등 다양한 병변 적용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수술법이 후방 구조물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척추 안정성 확보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양방향 내시경 기반의 ‘반대측 경유 접근법’은 최소침습의 이점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진일보한 수술법”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고령 환자나 기존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적용 폭이 넓은 만큼 향후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 "의료전달체계, 1→2→3차 고정관념 탈피하자"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 제안, "1차→2·3차 구조가 국제적 흐름" 강조 2025-11-26 12:32
      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어지는 의료전달체계 개념을 과감하게 깨뜨려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이미 의료 선진국들은 1차→2차→3차 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빠른 속도로 전달체계 개편에 나서고 있다는 전언이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 포럼’ 연자로 나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박은철 교수는 우선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제도권과 정치권 인식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기존에는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로 인해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수도권 대형병원 이용을 억제하는 단편적 접근이 반복돼 왔다고 진단했다...
    • 충남대병원, '항생제적정사용관리(ASP)' 캠페인
      WHO,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 지정 2025-11-26 10:02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을 맞아 ‘항생제적정사용관리(ASP)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내성 예방을 위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ASP 사업 소개 및 중재 활동 전시 ▲항생제 내성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리플렛 배부 ▲OX 및 QR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교수와 감염내과 정형석 교수는 각각 항생제 사용 부작용과 CDI 감염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정형석 교수는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적절하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문화를..
    • 세브란스, 국내 첫 베리펄스 펄스장 절제술 '100례'
      작년 12월 국제교육센터 지정···정보영 교수 "타 기관 교수 교육 등 최선" 2025-11-26 09:47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베리펄스’ 펄스장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펄스장 절제술을 국내 처음으로 시행하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1년이 안 돼 얻은 성과다.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은 심방세동을 전기로 잡는 최신 치료법이다.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사멸한다. 전체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다.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혈액 흐름이 불규칙해 혈전(피떡)이 생기는데 이는 뇌졸중 원인도 된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10% 정도 발생하..
    • 을지재단 산하 병원 납품회사 실적·배당 '급증'
      토탈메디칼, 매출·영업익 고성장…지배기업 세자릿수 '고배당' 기조 지속 2025-11-26 06:02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경 ⓒ구교윤 기자전국 주요 거점에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을지재단 간접납품회사 토탈메디칼이 계열 병원 내부거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1년 475억 원에서 2024년 615억 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도 15억 원에서 29억 원으로 늘어 매년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 같은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지배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배당 정책도 이어가는 모습이다.25일 토탈메디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매출액은 ▲2021년 475억6665만원 ▲2022년 539억6855만원 ▲2023년 619억7145만원 ▲2024년 615억7955만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2021년 15억4409만원 ▲2..
    •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 정춘실 진료소장 '아산상'
      아산사회복지재단, 오늘 제37회 시상식…국내외 봉사자 6개 부문 18명 시상 2025-11-25 18:12
      (왼쪽부터)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아산상), 서울의대 김웅한 교수(의료봉사상), 김옥란·김현일 부부(사회봉사상)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오늘(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억원이다.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천여 명에게 교육을 통해 의술을 전한 서울의대 김웅한 교수가 수상했다.&..
    • 대한의사협회-한국교총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전문성 바탕으로 의료와 교육 분야 상생 모색" 2025-11-25 17:30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24일 국민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와 ‘교육’ 분야 상생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양 단체는 향후 교원과 학생의 건강권 보호, 의학교육 활성화, 양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교육현장 건강관리 ▲의학교육 활성화 위한 공동연구 ▲공동 세미나·워크숍·캠페인 전개 ▲교원 의료상담·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이다.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국민 건강과 교육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 만남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교원..
    • 아이디병원, ‘엑소좀’ 상처 재생 효과 입증
      아이디병원 재생의료 연구팀이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공동연구팀과 혈장 유래 엑소좀(Plasma-Derived Exosomes)을 활용한 상처 치유 효과를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엑소좀이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조직 재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인체 혈장에서 직접 분리한 엑소좀을 활용했다.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병행해 엑소좀이 염증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 재생을 가속화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동물실험에서는 8mm 전층 상처를 가진 쥐에게 피하주사 또는 도포 형태로 엑소좀을 투여했으며, 8일째에 평균 상처 회복률이 95%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포 방식에서도 높은 회복 효과가 확인된 점을 통해 비침습적 치료 전략으로서의 가능성을..
    • [동영상] 현장 활용도 높은 '의료AI' 어떻게 활용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병원들이 합당한 보상받도록 체계 개편 필요" 2025-11-25 14:55
      
    • 고대 동탄 4병원 가시화…'병상 총량제' 극복 가능
      5월부터 수도권 적용…화성시, '공급 가능' 진료권 해당·심의 통과 전망 2025-11-25 11:06
      고려대학교의료원 숙원이었던 제4병원 건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분원 최대 걸림돌인 ‘병상 총량제’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여타 대학병원들이 서울‧경기 지역 분원 설립과 관련해 정부 병상수급관리계획 통과를 최대 난제로 지목하고 있는 부분과 대조를 이룬다.실제 보건복지부는 수도권에 병상이 집중돼 지방과의 의료 인프라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병상수급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5월부터 전격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전국을 70개 진료권으로 구분하고 이 중 39개 지역을 일반병상 ‘공급 제한’, 24개 지역을 ‘공급 조정’ 7개 지역을 일반병상 ‘공급 가능’으로 정한 게 골자다.아울러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사전 심의를 의무화시켰다. 기존에는 시설, 인력 등..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