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몽골 현지 의료봉사 실시
2025.08.13 18:14 댓글쓰기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최근 7박 8일 일정으로 몽골 지역에서 12번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의로봉사단은 국제의료사업단장 강경호(이대서울병원 외과), 국제의료사업부단장 이희성(이대목동병원 외과),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 정형외과 박장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몽골 울란바타르 바양골(Bayangol)과 몽골의 서쪽 끝인 바양울기(Bayan-Ölgii), 2개 지역을 방문해 총 2036명을 진료했다.


이는 이화몽골의료봉사단 방문 한 해 최다 진료인원이다. 올해를 포함해 몽골 현지에서 지난 15년간 총 1만 4343명을 진료하며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화의료원과 몽골의 인연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볼로르마(H. Bolormaa) 몽골 대통령 영부인의 초청으로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한 게 시작이다.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의료봉사단을 파견해왔다.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은 "몽골에서 15년 간 꾸준히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형제애, 인류애를 유감없이 느끼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의 설립정신과 뛰어난 진료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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