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시범평가 사업’ 평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조기 차단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병상 운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한다.
평가항목에는 ▲시설기준 적합성 ▲근무인력 적정성 ▲진료 및 운영 ▲가점항목(감염병 진료실적 및 중환자 진료역량 등)이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7회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 감염병관리시설 및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중부권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2010년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감염병관리시설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을 시작,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대응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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