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의료 취약 이주민 지원사업 실시
2025.07.09 10:30 댓글쓰기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입원·진료·수술비 등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명지병원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가 함께하는 ‘이주민 의료지원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명지병원 임직원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 1000만원이 활용된다.


외래진료비는 1인당 최대 70만원, 입원·수술비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이주민 지원 단체를 통해 신청받고, 위프렌즈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혁재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이주민 건강 문제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사회 안전망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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