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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의사회, 의사회관 이전 개관식
      경주시의사회(회장 정동우)는 경주시 동문로 16 소재 건물 3층에 새 회관을 마련하고, 새로운 업무공간에서 회무를 시작했다. 지난 8일 개관식에는 정동우 경주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 도황 대의원회 의장, 변영우 고문 등과 경주시의사회 역대회장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의사회관 마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회관 발전 기금 전달, 축하 떡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의사회관 발전을 위한 기금은 정동우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 총 1130만원이 모금됐으며, 참석자들은 축하떡을 자르며 의사회의 앞날에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했다.정동우 회장은 "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무가 더욱..
    • 윤성환 이춘택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이 최근 ‘건강보장 48주년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윤성환 병원장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춘택병원은 2005년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참여한 이후 2011년 제1기 관절전문병원 지정된 이래 2024년 제5기까지 5회 연속 지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제1주기부터 제3주기까지 의료기관 인증을 연속 획득하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2015년 메르스 사태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감염병 대응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윤성환 병원장은 20..
    • 퇴원환자 관리 정책에 역행하는 국립재활원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 운영체계 엉망…지침도 결재도 ‘無’ 2025-07-11 06:17
      정부가 효율적 퇴원환자 관리를 위한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추 역할을 수행해야할 국립재활원이 복지부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내부 지침이나 매뉴얼도 없이 퇴원환자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한 것은 물론 심지어는 내부결재등의 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담당자 임의로 지원 사업이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립재활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미흡한 퇴원환자 사후관리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재활원은 매년 ‘사회복귀지원사업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퇴원환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퇴원환자가 지역사회 자원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지역사회 기관에 대한 ‘서비스 의뢰- 결과 회송’ 체계를 운영하고, 퇴원환자의 안정..
    • 충남대병원, ‘낙상 예방 캠페인’ 전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는 8일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 대전지역 어르신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무릎관절질환 예방법 ▲낙상 예방 생활수칙 ▲ 낙상 예방 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유익한 건강관리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지팡이와 낙상 및 관절염 예방 리플릿도 함께 제공했다.김준형 노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낙상예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의협 "교육부, 의대 교육 관련 답(答) 준비중"
      김민석 총리·이형훈 차관 논의 내용 일부 공개…"다양한 채널로 현안 해결 모색" 2025-07-10 17:29
      "정부에 교육부의 정책 뱡향에 변화가 필요하고, 과거처럼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밀어붙이기 보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현안을 나눠 논의하기로 정리했다."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10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진행한 김민석 국무총리 및 이형훈 보건복지부 1차관과 회동한 내용이 대해 이 같이 간략하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와 비공개를 원칙으로 대화했기에 논의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현재 의료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의협 "의대생 교육 정상화가 제일 시급한 과제"특히 의협은 정부에 의대생들 교육 정상화가 제일 시급한 과제라고 제시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나라 의학교육 체계 전체에 심각한 손상을..
    • 비만→정상체중 초과, 용어 변경 어때요?
      건양대병원 강지현 교수팀, 비만 여성 321명‧의사 171명 설문조사 2025-07-10 15:53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팀은 최근 비만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감이 무심코 사용하는 ‘용어’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강지현 교수팀은 전국 10개 병원에서 모집한 성인 비만 여성 321명과 ‘하이닥’ 소속 의사회원 171명을 대상으로 비만 관련 용어 인식과 선호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비만’을 지칭하는 9개 질병 관련 용어와 ‘비만인’을 지칭하는 14개 환자 관련 용어에 대해, 표현의 주관적 인식도와 적절성을 5점 척도로 평가했다. 그 결과, ‘비만병’과 ‘비만병 환자’라는 용어는 비만 여성과 의료진 모두에게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건강 체중 초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과 같은 표현은 낙인감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용어로 꼽혔..
    • 비대면진료 법제화 속도…醫 "예외 범위 축소"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정책포럼 개최…政 "시범사업 데이터 평가 준비" 2025-07-10 12:20
      비대면진료 법제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초진 허용 반대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를 초진 대상에 포함한 입법 추진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다.김진숙 의료정책연구원 전문위원은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정책포럼 '비대면진료 제도화의 문제점'에서 의료 현장의 목소리와 초진환자 대상 범위 축소 등 제도 도입 선결조건을 제시했다. 우선, 최근 발의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최혜영 의원안에 비해 논의 수준이 후퇴했다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전 의원안은 대면진료 원칙이 없고, 비대면진료는 '보조적 수단'이란 내용이 삭제됐다"며 "초진 대상자 범위는 크게 확대돼 오진 우려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
    • "병원 기반 집중사례 관리, 자살 예방 효과"
      보건연 "자살행동 재시도율 큰 폭 감소, 수가 등 제도적 지원 필요" 2025-07-10 11:51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주요우울장애 환자에게 병원 기반 집중사례 관리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자살행동 재시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연구사업단(PACEN)은 해당 연구의 임상적 가치평가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자살행동은 자살시도뿐만 아니라 자살계획, 수단마련, 자해 등 모든 관련 행동이 포함된다. 기존 개입의 한계를 보완한 이번 결과가 향후 제도화 논의의 핵심 근거가 될 전망이다.우리나라 자살률은 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그동안 자살예방 개입은 주로 자발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를 중심으로 제공됐다. 따라서 자살 시도 경험이 있거나 정신질환을 가진 고..
    • 전북대병원, 현장 구급대원 전문소생술 교육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일환…고창·순창·정읍소방서 현장능력 강화 2025-07-10 11:3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최근 고창, 순창, 정읍 소방서 소속 현장 구급대원 139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SALS)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활용한 효과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의료지도 의사와 구급대원이 참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과정이 마련됐다.전북대병원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진이 참여, 영상통화를 활용한 전문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 능력과 의료지도 의사와의 실시간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창, 순창, 정읍 소방서는 올해 6월부터 정식으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
    • 성빈센트병원-강남병원-다보스병원 '핵심진료 협력'
      협약 체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실행력 향상 위한 후속조치 2025-07-10 10:35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강남병원과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을 각각 방문,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지역 의료기관 연계 강화가 목적이다. 성빈센트병원은 강남병원 및 다보스병원과 각각 협약을 맺고, 앞으로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를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정진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지역 핵심진료협력병원과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연세의료원 노사 본교섭···'격주 주4.5일제' 부상
      의료원 "의정사태 후 수입 1200억 감소·통상임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 2025-07-10 10:24
      연세대학교의료원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을 시작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공공연대노련) 소속 세브란스병원 노조는 "지난 8일 연세의대 회의실에서 의료원 측과 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본봉 5.8% 인상 ▲주4일제 시범사업 확대 ▲유급 검진휴가 ▲징계 조사위원회에 노조 참여 보장 ▲진료지원간호사 노동조건 일원화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전체 상근부서의 '급여 손실 없는 격주 주4.5일제 시행'을 요구하며 다양한 형식의 노동시간 단축 모형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앞서 연세의료원은 지난 2023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병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
    • 대구파티마병원, ‘자원순환가게’ 개소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동관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Eco Shop’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일환으로, 병원 내 친환경 프로젝트의 의미 있는 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Eco Shop’은 자원순환가게로, 이번 오픈식을 통해 병원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촉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행사는 ‘Eco Shop’ 운영 취지와 기능 소개, 사인물 공개식,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MINTIT)’ 설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민팃’ 플랫폼은 중고 휴대폰을 자율적으로 판매 또는 기부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원순환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장치로 주목받았다.‘Eco Shop’은 일상에서 버..
    • 이대엄마아기병원, 누적 분만 5000건 달성
      6개월만에 분만 1000건 달성…신생아중환자실·엄마아기병상 확장 2025-07-10 08:58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이 지난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연 이후 누적 분만 5000건을 달성하며 '저출산 시대 생명의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5월 31일 오후 11시 9분 2.94kg의 무게로 태어난 남아가 이대엄마아기병원의 5000번째 아이로 기록됐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2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분만 5000건 달성 기념식 및 병상 확장식’을 개최했다.이대엄마아기병원은 매월 평균 150~160건의 분만을 실시하며, 지난해 11월 분만 4000건에 도달한 이후 6개월 만에 분만 5000건을 달성했다. 늘어나는 분만에 맞춰 엄마아기병동은 기존 20병상에서 26병상,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21병상에서 24병으로 늘어났다.이..
    • 전국 지방의료원 감사···'비리 적발' 속출
      천안 정규직 전환·경기도 약사법 위반 등 인사·회계·계약부문 허술 2025-07-10 06:15
      천안의료원 전경.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지방의료원들이 잇따라 부실 운영과 비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의료 공공성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 역할이 흔들리면서, 운영 정상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충남에서는 천안의료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충남도의회는 천안의료원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 이현숙 의원은 지난 6월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이 지난 3월 임시직 환자 이송요원 2명을 채용공고 없이 내부 추천으로 뽑고, 불과 2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규직 채용 승인 없이 계약직 간호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례, 외래·검진센터 공사 23건(총 1억3000만원 상당)을 모두 수의계약으..
    • 유방암 10년·갑상선 20년 대림성모병원 새 역사
      김성원 이사장(대림성모병원) 2025-07-10 05:48
      정확히 20년 전 내로라하는 대형병원이 즐비한 서울에서 한 중소병원의 당찬 결단에 병원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더욱이 당시는 ‘갑상선’이란 질환이 주목받지 않았던 시절인 만큼 만류도 적잖았다. 그럼에도 종합병원 중 전국 최초로 ‘갑상선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진단기술 발전 등으로 ‘갑상선 질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대림성모병원은 단숨에 ‘갑상선의 메카’로 부상했다. ‘무모한 선택’이 아닌 ‘신의 한 수’였음을 스스로 증명해 낸 셈이다. 대림성모병원의 결단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0년 전에는 ‘유방암 특화’를 천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역시 전국 종합병원 최초의 시도였고, 이번에도 대성공이었다.중소병원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이 특성화, 전문화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
    • 신체보호대 없는 환자안전돌봄 세미나 성료
      경상국립대병원, 지역 의료기관 협력 활동 일환 개최 2025-07-09 17:00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경상남도 의료기관 환자안전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제1차 환자안전 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 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2011년부터 국내 병원 중 최초로 환자의 신체구속 폐지를 주창한 희연재활병원과 희연요양병원을 직접 방문, 신체구속 제로 운영 사례를 확인하면서 신체보호대 없는 돌봄의 대안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에 참여한 환자안전 관리 담당자는 “신체보호대는 환자 안전을 명목으로 활용되지만 때로는 환자 존엄성과 자율성을 ..
    • [동영상 中] “요양병원, 돌봄 넘어 ‘의료’ 지향···생존 환골탈태”
      서울특별시병원회 정책좌담회, "질(質) 좋은 병원 손해···의료전달체계 변화·급여화 필요" 2025-07-09 16:40
      
    • 의협 "마약 범죄 의료인은 동료 아니다"
      의사 등 마약 불법투약 및 판매 사건 관련 법원 판결 논평 2025-07-09 16:06
      최근 수십억 원에 달하는 마약류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판매·투약해 실형을 선고받은 의사 회원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이번 사건과 연루된 회원 외 의료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실형 선고가 지극히 타당하며 의료인을 가장한 범죄자는 단호히 배제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 한 의원의 의사 및 개설자, 간호조무사 등 관계자들이 2023년부터 약 8개월간 총 417회에 걸쳐 프로포폴과 에토미데이트를 불법 투약·판매해 전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신원 확인조차 하지 않고 환자 요구대로 투약량과 시간을 정하며 사실상 '무제한 마약 투약'을 상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에 대해 의협은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해야 할 의료..
    •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 '3000례' 돌파
      다빈치 Xi·SP 2대 운영, 2017년 12월 이후 부산·울산·경남 최단기간 달성 2025-07-09 14:25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지난 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최단기간에 첨단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하며 지역 로봇수술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17년 12월 첨단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부산·경남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추가 도입,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수술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삼성창원병원은 2021년 12월 1000례, 2023년 10월 2000례, 2025년 7월에는 도입 7년 7개월 만에 3000례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진료과별로는 산부인과가 1230건(41%)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과 871건(29%), 비뇨의..
    • 경남도 "응급실 뺑뺑이 해결 최선, 골든타임 확보"
      119스마트시스템과 연동 전국 최초 '경광등 알림' 도입 운영 2025-07-09 12:49
      경남도가 응급환자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광등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 119구급대가 이송을 요청하면 환자를 받을 때까지 병원 내 경광등이 점멸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병원 선정과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남도는 지난달부터 창원을 비롯한 도내 34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경광등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이송정보시스템과 연동돼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상태와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몇 곳을 입력하면 해당 기관 경광등이 점멸한다. 이후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수용 버튼을 누르면 다른 병원의 경광등은 꺼진다.기존에는 구급대원이 응급실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환자 증상을 ..
    • 인천세종병원, 초고도비만 환자 로봇수술 성공
      국내 최초 다빈치SP 활용 단일공 담낭 수술 진행 2025-07-09 12:10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국내 최초로 초고도비만 환자에 대한 다빈치SP 단일공 담낭 로봇수술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병원은 지난달 18일 20대 A씨를 대상으로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해 담낭 수술을 시행했다. A씨는 키 165.8㎝, 체중 146㎏으로 체질량지수(BMI) 53.11 초고도비만 환자였다. 만성 담낭염으로 극심한 상복부 통증 및 구토, 설사 등을 보이던 A씨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해 3일 후 퇴원했다.인천세종병원은 2023년 로봇수술센터 출범과 동시에 해당 장비를 도입했다. 이번 초고도비만 환자의 담낭 수술에서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는 다양한 위험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초고도비만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수술 과정에서 다양..
    • 파킨슨병 진행 '예측 AI' 개발…정확도 '99.7%'
      서울아산병원 김남국 교수팀, 확산모델 기반 인공지능으로 '임상 검증' 2025-07-09 11:28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이유진 연구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국내 의료진이 파킨슨병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조기진단하고, 병의 진행 경과까지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영상 생성에 강점을 지닌 확산모델을 기반으로 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이유진 박사, 신경과 정선주 교수팀은 "뇌(腦) 영상을 스스로 학습하고 결과를 생성한 뒤, 이를 이용해 파킨슨병을 판별해낼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지만 질병 초기에는 일반적인 노화나 다른 신경계 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nb..
    • 새정부 출범 한달···127개 병원 노사 합의 '실패'
      보건의료노조, 쟁의조정신청 돌입···의료대란 2년차 '병원계 파업' 예고 2025-07-09 11:02
      윤석열 정부 의대정원 확대로 시작된 의료대란이 1년 5개월 지속된 가운데 병원계 대규모 파업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의사를 제외한 간호사·의료기사·간호조무사 등 60개 직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계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소속 112개 지부 127개 사업장에서 노사 합의가 실패, 동시 쟁의조정신청에 돌입했다. 오늘(9일) 오전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별총파업 진행 상황을 밝혔다.노조는 지난 5월 7일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시작했지만 112개 지부 127개 사업장에서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지난 8일 중앙 및 지방노동위원회에 일괄적으로 쟁의조정신청 접수를..
    • 명지병원, 의료 취약 이주민 지원사업 실시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입원·진료·수술비 등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명지병원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가 함께하는 ‘이주민 의료지원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명지병원 임직원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 1000만원이 활용된다.외래진료비는 1인당 최대 70만원, 입원·수술비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이주민 지원 단체를 통해 신청받고, 위프렌즈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신혁재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이주민 건강 문제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사회 안전망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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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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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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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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