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 성료
의료기관장 등 150여명 참석-…"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2025.11.21 16:05 댓글쓰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북대학교병원 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력병원 상생 발전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선 지역필수공공의료 진료협력과 응급의료 성과 및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행사에는 정경호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장과 이오숙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태형진 전주병원장 등 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급 협력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또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구성하는 조준필 군산의료원장,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등 36곳 150여명의 도내 병원급 협력 의료기관장 및 행정 책임자들이 자리했다. 


윤현조 기획조정실장은 ‘전북대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발표를 통해 최근 정부 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진흥용 진료협력센터장은 진료협력센터의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진료협력시스템을 안내했으며, 김소은 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조정 체계와 응급실 미수용 문제 개선 사항 등 협력병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의견 청취와 소통 시간에서는 전문의뢰와 회송체계, 중증·고난도 환자 치료, 공공병원의 역할 강화 등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권역 및 인근 지역의 956개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 긴밀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상호 발전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들과 함께 중증의료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적극 수렴해 지역 협력병원과의 동반 성장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더욱 체계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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