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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형사처벌 이력 공개, 필수의료 살생부”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이소희 국회의원 만나 우려 전달 2026-08-07 11:41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최근 의료인 의료사고 이력 공개법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을 만나 의료계의 우려를 전달했다.임현택 회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이소희 의원과 면담을 갖고 의료인 형사처벌 이력 공개 법안이 필수의료 기피를 심화시켜 소아진료 붕괴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법안 근거로 제시된 ‘연간 13건’의 수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집계한 2009~2014년 5년 동안의 1심 판례 자료로, ‘확정판결’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이어 “대다수 의사와는 무관한 얘기라는 말은 역으로 대다수 환자에게도 무관한 정보라는 뜻으로, 정보 비대칭 해소라는 입법 목적 자체가 달성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특히 임 회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유죄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소아심장흉부외과·산부인과..
    • 가톨릭의대 김진성 교수, ‘척추수술’ 국제 교과서 발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과학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영문 교과서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발간했다.해당 서적은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SMISS-AP)의 공식 교과서로 기획됐다.SMISS-AP 회장을 맡고 있는 요시히사 코타니 교수와 김진성 교수, 미국 SMISS 설립자 중 한 명인 프랭크 M. 필립스 교수 등 3인이 공동 편집자로 참여해 편찬을 총괄했다.실제 집필에는 미국과 아시아 각국의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 전문 의료진이 다수 참여해 각 챕터를 분담 작성했다.교과서는 최소침습 척추수술(MISS)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이론적 지식과 실제 임상 현장의 수술적 기술을 함께 다뤘다.주요 내용은 ▲척추 내시경 수술 ▲최신..
    • 서울시서남병원, ‘허약노인 건강증진사업’ 본격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재가허약노인 건강증진사업’을 본격화한다.상반기 시범 운영을 마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말까지 재가허약노인 88명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총 13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의 퇴원 이후 건강 악화와 반복 입원 위험을 줄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퇴원을 앞둔 65세 이상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퇴원 후 건강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남병원은 퇴원환자 평가척도를 활용해 재가허약노인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신체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맞춤형 ..
    • “비싼 러닝화보다 훈련량 관리가 먼저”
      서울부민병원 안지용 실장, 건강하게 달리는 정보 소개 2026-08-07 09:35
      서울부민병원 안지용 적정진료혁신실장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닝화 선택부터 평발·요족 관리, 주요 발 통증 감별법, 효과적인 부상 예방 훈련법 등 런닝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안지용 실장은 먼저 러닝화에 대한 오해를 짚었다. 지난 30여 년간 러닝화 업계가 강조해 온 발 모양에 따른 맞춤형 러닝화나 발목 교정 기능이  부상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그 근거로 미국 육군, 공군, 해병대 기초군사훈련 참가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제시했다.운동조절화, 안정화, 쿠션화를 맞춤 배정한 집단과, 아치 형태와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안정화를 지급한 대조집단 부상 발생률 분석결과 부상 발생률 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안지용 실장은 “가장 좋은 러닝..
    • “해외 유학·어학연수 준비한다면 예방접종도 체크”
      “공동생활 전(前) 준비 필요, 대표적인 감염병 중 수막구균 감염 주의” 2026-08-07 08:34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유학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늘고 있다. 특히 해외 대학 기숙사나 어학연수 기관, 국제 캠프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생활 준비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도 중요한 체크리스트 가운데 하나다. 전문가들은 출국 전(前) 국가별 예방접종 권고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것이 안전한 해외 체류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라고 조언한다.대표적인 감염병 가운데 하나가 수막구균 감염이다. 수막구균은 건강한 사람 코와 목에도 존재할 수 있는 세균이지만 혈액이나 뇌척수액으로 침투하면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IMD)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수막염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악화될 수 ..
    • 총파업 위기 넘긴 병원계…‘대체간호사’ 도입 운영
      65개 의료기관 노사 잠정 타결…전담간호사, 교육 이수 후 배치·휴식권 보장 2026-08-07 06:18
      보건의료노조와 65개 의료기관이 3개월간 이어진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했다.지난달 노조 산하 103개 의료기관 총파업 위기가 대부분 현장·특성별 교섭 타결로 해소된 데 이어 이번에는 대체간호사 운영과 전담간호사 배치 등 산별 공통기준을 마련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노조 생명홀에서 열린 제6차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에서 65개 의료기관 사용자들과 잠정합의했다.교섭 참여기관은 천안의료원·순천의료원·경기도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21곳, 신천연합병원·녹색병원 등 민간중소병원 11곳,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의료원 등 특수목적공공병원 33곳이다.이번 합의는 지난 5월 13일 상견례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 노조는 임금 총액 대비 6.36% 인상과 적정인력 확..
    • 인하대병원 실증 R&D…필수·지역의료 해법 제시
      인천 바이오헬스, 생산 전초기지 넘어 구조적 위기 극복 기여 ‘마중물 역할’ 2026-08-07 06:15
      바이오헬스 산업이 대한민국 의료계 화두인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울 실질적인 타개책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인천이 단순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생산 전초기지를 넘어 첨단 의료기술로 보건의료 구조적 위기를 극복할 글로벌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최근 열린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바이오 포레스트 데이에서 유준일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부단장은 “병원과 스타트업, 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임상 현장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자생적 산학연병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가 인천을 중심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실 뺑뺑이 본질은 배후 진료 부재, AI로 중환자 병목 해결해야”임상 현장 니즈(Needs)와..
    • “정은경 장관 1년, 의료분쟁조정법 등 진척 없어”
      의협, 복지부 정책 추진 등 부정적 평가…“연내 미해결 시 회생 불가” 2026-08-07 05:46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 취임 후 1년이 지났지만 지역의료·필수의료 살리기 대안으로 제시된 정책들이 지지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와 많은 정책들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진행 속도가 기대보다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의료인 형사처벌 및 소송 위험성 등의 내용을 충분히 고려하라고 대통령도 언급했지만,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협회는 “법적보호체계가 명확히 제시된다면 필수의료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2~3년 후가 아닌 올해 안에 해결이 안 되면 돌이킬 수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최근 전북대병원에서 담당교수 사직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운영이..
    • 9호선 신목동역, ‘이대목동병원’ 함께 표기
      9월 1일부터 3년간 병기 계약…셔틀버스도 항시 운행 ‘편의성’ 향상 2026-08-06 16:48
      내달 1일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의 공식 부역명이 ‘이대목동병원(Ewha Womans Univ. Mokdong Hospital)’으로 함께 표기된다.6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에 따르면 이번 역명병기 사업은 내원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자 중심 교통 및 동선 인프라 혁신’의 일환이다. 계약 기간은 9월 1일부터 3년이며, 연장 운영이 가능하다. 9호선 신목동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전동차 내 안내방송을 통해 ‘이번 역은 신목동(이대목동병원), 신목동(이대목동병원) 역입니다’는 안내를 받는다.아울러 역사 내 각종 안내표지판, 출구 폴사인, 승강장 역명판 등에서도 ‘이대목동병원’ 명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특히 9호선 지하철 전체 노선도에도 ‘이대목..
    • 서울시의사회 이어 의협도 ‘헌법소원’ 추진
      관리급여 사안 법무법인 검토·청구인 모집…“위헌성 충실히 다투겠다” 2026-08-06 16:35
      서울특별시의사회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관리급여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나선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여러 법무법인에 법률자문을 의뢰해서 해당 제도의 위헌 가능성 및 헌법소원심판 청구 실효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이어 “그 결과 정부의 관리급여 제도가 의료인 진료 자율성과 환자 치료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국민 기본권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했다”고 덧붙였다.김 대변인은 “이에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환자 치료 선택권과 국민 재산권, 의료인 진료 자율성 등 헌법상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절차”라고 재차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헌법소원 취지와 인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기준으로 법무법..
    • 가천대길병원, 고위험 산모 진료협력 ‘100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평가, 우수한 진료 역량 ‘재확인’ 2026-08-06 15:18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최근 발표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1차년도(2025년) 성과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 우수한 진료 역량과 협력체계를 입증했다.6일 병원계에 따르면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고위험 임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가 적시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갑작스러운 조기 진통이나 응급 분만 상황에서 고위험 산모를 신속하게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 지역의 경우 권역모자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대표기관으로, 4개 중증 치료기관과 8개 분만 의료기관이 이 사업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진료협력 및 중증·응급 대응 분야 전..
    • 대정요양병원, 중증욕창 치료 메카 부상
      욕창환자 81%가 3·4단계…특화 진료 시스템 성과 2026-08-06 14:56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욕창 환자 81%가 3·4단계 중증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증 욕창 특화 진료 시스템이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환자들이 모여든 결과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체 욕창환자는 77명이었고, 이 중 근육이나 뼈까지 손상된 3·4단계가 62명(80.5%)으로 집계됐다. 욕창은 1~4단계로 분류된다. 1·2단계 욕창은 비교적 경증으로 분류되지만 3·4단계는 치료가 까다롭고 완치까지 기간도 오래 걸려 중증환자에 속한다.대정요양병원은 이 같은 중증 욕창환자를 전담하기 위해 의사·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영양사가 한 팀을 이루는 다학제 통합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와 한의사가 매일 병실을 라운딩하며 환자 상태를 점검하고, 매주 욕창연..
    • 단국대병원, ‘응급산모 이송’ 전문가 워크숍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대강당에서 구급대원과 의료진 9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 산모 이송에 대비한 실무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응급 산모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분만과 신생아 처치 역량을 높이고,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권역모자의료센터 고위험산모치료부 김종수 교수(산부인과)와 신생아치료부 남은우 교수(소아청소년과)가 교육을 진행했다.이론 교육에서는 이송 중 응급분만 대응 방법과 신생아 소생술 등 응급 이송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응급분만 실습모형을 활용해 구급대원들이 분만 진행부터 신생아 출생, 제대 결찰, 분만 직후 신생아 관리까지..
    • “블루오션 몽골 의료시장, 기대감과 우려 공존”
      나창현 서울하정외과 원장 “한국 의료 신뢰 높지만 제도적 장벽 완화 필요” 2026-08-06 10:34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의료박람회. 무료 혈관 초음파검사장 앞에 환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나창현 서울하정외과 원장은 화장실에 갈 틈도 없이 하루 종일 검사를 이어갔다.“기다리는 환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때 몽골에는 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의료봉사에서 시작된 나 원장의 몽골행은 올해로 10년째다. 2017년부터 현지 병원과 협력해 하지정맥류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며, 몽골 외과 전문의들을 국내로 초청해 연수교육도 진행했다. 지금도 매달 약 일주일씩 현지를 찾을 정도로 애착과 열정이 여전하다.나 원장이 직접 경험한 몽골 의료시장은 기회와 장벽이 뚜렷했다. 한국 의료진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와 수요는 높지만, 의료기관 인허가와 외국인 의사면허 등..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AI 기반 스마트 감염관리”
      감염관리 서포터즈 교육 개최, 의료현장 인공지능 활용 사례 공유 2026-08-06 10:17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염관리 업무 혁신과 AI 기반 항생제 처방 지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스마트 감염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최근 감염관리 서포터즈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와 감염관리: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워킹’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감염관리 서포터즈는 감염관리에 관심 있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실천 조직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재갑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이 의료진 업무 효율성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해 병원과 휴버(Huver)가 공동 개발 중인 AI 기반 항생제 처방 지원 시스템을 소개했다.이 교수는 감염병 분야가 전자의무기록(EMR..
    • 고대구로병원, AI 보행보조기기 개발 착수
      올비트앤·차세대융합기술硏과 업무협약…임상·실증 수행 2026-08-06 09:3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올비트앤(대표이사 차경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과 지능형 보행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 전문성을 중심으로 올비트앤의 개발·제조 역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인 ‘보행 불편자 보행 개선을 위한 지능형 보행 보조기기 개발’ 과제 수행에 주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고대구로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강석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다. 강석 교수는 개발 과정에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보행보조기기의 ..
    • 국립중앙의료원-경기도의료원 ‘협력’
      지역 의료현장 인력 부족·진료공백 해소 등 공동 대응 2026-08-06 09:22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최근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공공병원에서 안정적인 의료인력 확보는 진료과 운영과 필수의료 제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파견하면서 의료인력 지원에 필요한 전문분야 자문과 연구도 추진한다.또 응급환자, 감염병, 재난 등 의료현장의 대응 속도와 전문성이 중요한 상황에서도 두 기관의 역량을 연결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감염·재난에 대한 전문성과 경기도의료원 지역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분야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함..
    • 간납사 규제 강화…대학병원 ‘지분 정리’ 확산
      서울아산·을지·순천향, 매각 추진…2027년말 시행 앞두고 대응 본격화 2026-08-06 06:11
      [문수연·최진호 기자] 내년 말 특수관계인 간접납품업체(간납사)와 의료기관 간 거래를 제한하는 개정 의료기기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병원들의 지분 정리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관련 간납업체 지분을 정리한 데 이어 서울아산병원과 을지대의료원, 순천향대병원도 매각 절차를 밟거나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아직 구체적인 매각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아주대병원과 동국대병원 역시 법 시행에 따른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의료계에서는 현행 지배구조가 개정 의료기기법에 저촉되는 병원들의 경우 유예기간 내 지분 관계를 정리할 수밖에 없어 추가 매물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아주대병원도 준비…동국대는 이사회서 논의5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간납업체 대아와 관련, 개정 ..
    • 가업상속 공제 ‘병원 제외’…세제 개편 후폭풍
      정부 ‘편법 상속’ 낙인에 병원계 충격…중소병원 존립까지 위협 2026-08-06 05:52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이 의료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가업상속 공제 대상에서 병원이 전격 제외됐기 때문이다.병원계는 단순히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수준을 넘어 의료기관 지속가능성과 지역의료 기반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편법 상속 논란이 불거졌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주차장 등과 병원을 동일 선상에서 배제한 정부 인식에 ‘의료의 공공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접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정부는 이번 개편안에서 가업의 개념을 ‘전문 기술 및 경영상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재정의하면서 공제 대상 업종을 기존보다 대폭 축소했다.이에 따라 병원과 약국, 마트, 주차장업, 창고업, 운송업 등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반면 백년..
    • 국립암센터, 암 특화 입지 강화…“선도적 癌 진료”
      특성화 기능 보상 시범사업 추진…로봇수술·양성자치료 등 적정성 검토 2026-08-06 05:46
      암환자 진료와 연구 등을 위해 설립된 국가 암관리 중앙기관인 국립암센터가 암 특화 선도기관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포괄적 지원이 추진된다.특히 로봇수술의 임상적 적정성 검토, 양성자치료의 과학적 근거 창출, 표준화된 암진료 가이드라인 제·개정, 7개 암검진 권고안을 순차적으로 개정을 담당한다.5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이 같은 내용의 ‘국립암센터 특성화 기능 보상 시범사업 지침’을 공개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다.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국립암센터가 고도의 암 특성화 진료 기능을 지속 유지 및 강화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암분야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수준 역량을 갖추고 있으나, 암에 특화돼 있어 상급종합병원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고..
    • 약물부터 수술까지…뇌전증 치료 패러다임 진화
      강남베드로병원, 3세대 신약·로봇수술 도입 등 환자 ‘삶의 질’ 개선 2026-08-06 05:31
      최근 뇌전증 치료 방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신약과 정밀 진단, 수술 기법이 동시에 발전하면서 치료 분야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만 명, 국내 약 36만 명이 앓고 있는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와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만성 뇌질환이다. 매년 2만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0세부터 100세까지 전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다. 그러나 난치성 뇌전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여전히 약물을 통한 발작 관리 중심의 질환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짙다. 환자 스스로도 약물 치료 이상의 적극적 치료가 어렵다고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홍승봉 강남베드로병원 신경과 뇌전증·수면센터장은 “국내 뇌전증 진단 및 치료 인프라도 지속 확대..
    • 지역 분만의료 붕괴 가속…올 하반기 분수령
      밀양 제일병원·제주 서해산부인과 폐업…醫, 복지부 정책 개편 주목 2026-08-05 16:17
      지역 분만 의료기관들이 잇따라 폐업하면서 인프라 붕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올 하반기 윤곽이 잡힐 정부 지·필·공 의료정책 개편과 이후 논의를 주목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경남 밀양시 유일한 분만 의료기관인 제일병원이 오는 8월 31일 진료를 중단, 9월에 폐업할 예정이다. 제일병원은 출생아 감소로 인한 분만율 급감과 경영상 이유 등을 폐업 이유로 설명했다. 특히 환자 감소에 따른 적자가 심각했던 것으로 파악된다.제일병원 폐업에 따라 밀양시는 지난 40여 년간 유지해 온 지역 분만 인프라를 잃게 됐다.지난 2013년 시설·장비비 10억원과 매년 운영비 5억원 등 재정 지원 노력에도 결국 지역 분만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최근 제주도..
    • 연세의료원-KT, 의료 데이터 고도화 협력
      인공지능 활용 기반 강화 등 대한민국 의료AI 혁신·미래 경쟁력 확보 2026-08-05 15:41
      연세의료원과 KT가 의료 데이터를 고도화해서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 AI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연세의료원과 KT는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금기창 연세의료원장과 김봉균 KT Enterprise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진료 기록, 검사 결과, 의료 영상, 연구 데이터 등 병원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 데이터는 형태와 구조가 다양해 AI가 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표준화·구조화하고..
    • 서울아산병원 ‘당일 췌장 조직검사’ 인기
      입원 부담 줄인 외래검사 1000례 달성…정확도 95% 넘고 합병증 1% 미만 2026-08-05 15:26
      입원 대기 탓에 수주가 걸리던 췌장암 조직검사를 하루 만에 마치고, 첫 외래부터 결과 확인까지 평균 일주일 이내로 줄이는 외래 검사체계가 서울아산병원에 자리 잡았다.서울아산병원은 입원 없는 ‘당일 췌장 조직검사’를 국내 처음 도입한 이래 최근 10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진단 정확도는 95%에 달했으며, 합병증 발병률은 1% 미만이었다.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8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지만, 5년 생존율은 17%에 불과하다. 대부분 수술조차 어려운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췌장 병변을 확인하고 암을 진단하기 위해 주로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췌장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내시경 끝부분에 장착된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을 비롯한 주변 장기를 관찰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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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장학금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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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의학원 기획조정실장 장원일(방사선종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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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병원 진료부원장 박은실·공공부원장 박기수·기획조정실장 곽승진·교육수련실장 김영수 교수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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