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한국코헴회, 이달 28일 혈우병 강연
"환자 의료 사각지대 많아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 필요"
2025.06.24 17:19 댓글쓰기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오는 6월 28일 오전 11시 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코헴회 서울경기지회 초청으로 혈우병 환자 및 보호자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혈우병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희귀질환과 싸워온 환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로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사진]는 “혈우병 환자에게 치료제는 단순한 출혈억제제를 넘어 일상생활 범위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환자 특성과 민감도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법과 신약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제한된 지원으로 여전히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혈우병 환자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혈우병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는 이번 경희대병원 강연을 비롯해 인하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혈우병 전문 의료진과 협력하며 의료진과 혈우병 환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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