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9周 기념식' 성료
"생명 존중 소명 실천해온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
2025.06.13 11:06 댓글쓰기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피며 사랑에 찬 의료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영성을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설립 89주년을 맞이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목)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컨벤션 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8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영성구현상 시상,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걸어온 길은 한 의료기관의 연대기를 넘어, 의료를 도구로 삼아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고 생명 존중의 소명을 실천해온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곳 의료원은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전국 8개 산하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총 65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는 “필연적인 보건정책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하는 동시에 첨단 진료 시스템과 국제 수순의 연구 역량,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 질적인 도약을 위한 가톨릭중아의료원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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