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전문의뢰-회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안정적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 유성선병원 등 대전·충남권을 비롯한 협력 의료기관 43개소에서 병원장 및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의료기관 간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의뢰서 전송 시 유의사항 및 전산 시스템 활용법, 회송 활성화를 위한 표준 프로세스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건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 내 1·2·3차 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중증환자 중심 병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단순한 진료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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