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가 시행하는 내시경적 연하검사가 4월 기준 6000례를 돌파, 경인지역 대학병원에서 최다 검사를 기록했다.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코로 굴곡성 내시경을 통과해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해외에서도 중환자에게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연하장애(섭식장애, 삼킴 장애, 신경학적 문제로 입에서 목으로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는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는 검사다.
부천성모병원은 2010년 경인지역 최초로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을 개설했으며, 2012년에는 첫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실시, 뇌졸중환자 및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시행하는 임선 교수(재활의학과)는 국내 최초로 독일뇌졸중학회-독일신경과학회 내시경적 연하검사(Fiberoptic Endoscopic Evaluation of Swallowing, FEES) 자격을 획득, 연하장애 분야에서 최첨단 술기 도입을 통한 환자 기능회복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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