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병원 성형외과 전홍배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학회에서 ‘W송원 기초의학상’을 수상했다.
‘W송원 기초의학상’은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기초의학연구회가 연구주제의 우수성과 연구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성형외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장려비가 W송원재단 지원으로 지급된다.
전홍배 교수는 광범위한 근육결손 치료를 위한 기능성 골격근 재생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재료 개발부터 동물실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내용이다.
전자기식 나노섬유와 근육세포로 분화가능한 인체 유래 지방줄기세포를 결합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능성 골격근의 재생을 위한 최적의 치료 모델을 제시했다.
전홍배 교수는 “기능성 골격근 재생 가능성을 모색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 W .
W .
W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