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환자 중심의 입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증환자 전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실을 기존 8병상에서 16병상으로 확대했다.
중증환자 전담병실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담 간호를 제공한다. 중증 수술환자, 복합질환자 등 집중 관찰과 돌봄이 요구되는 환자가 대상이다.
주치의 판단에 따라 입원이 결정되며, 7일 이내만 머무를 수 있다.
중증도 특성을 고려해 간호사 1인당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인당 환자 8명의 비율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화병원은 지난 201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이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한 일부 병동을 제외하고 전체 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앞으로도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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