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국제학회서 임상결과 발표
2025.05.22 17:15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미국 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 학회에 초청돼 3편의 연구를 구연 발표했다.


미국 소화기병주간은 내과, 외과, 기초의학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병 학술대회다. 매년 1만5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고대안암병원 연구팀은 이번 학회에서 엔도로보틱스와 함께 개발한 치료 내시경 로봇 플랫폼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결과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연구팀이 개발한 플랫폼은 기존 내시경에 로봇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위장관 종양 조직 절개 속도를 높여주고,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치료법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로봇을 이용한 위장관 봉합기에 대한 연구결과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과장은 “이번 DDW 발표를 통해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의 학문적 위상과 연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내시경 분야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고,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최상의 시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igestive Disease Week, DDW)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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