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건강증진센터 내 '뇌혈관·췌장 원스톱 심층 검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뇌 MRI ▲뇌 MRA ▲췌장 MRI 등 3종 정밀 영상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뇌동맥류, 뇌혈관 기형, 뇌종양, 뇌경색, 치매 등 주요 뇌질환은 물론 췌장암, 췌장낭종, 췌장염 등 췌장 관련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장소 이동이나 재방문 번거로움 없이 1시간 내에 3가지 검사를 연속 시행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검사는 단일 기기 내에서 뇌와 췌장을 순차 촬영하는 방식으로, 수검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구조를 정밀하게 확인 가능한 MRI 및 뇌혈관 검진에 특화된 MRA를 함께 시행해 뇌동맥류, 뇌경색 등 질환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특히 뇌동맥류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파열될 경우 즉각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치료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췌장 질환 초기 진단 강화를 위해 MRI도 함께 시행한다
검진 후 뇌 내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원내 주요 전문 진료과를 통한 연계 진료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타 병원에서 진료 중인 환자라도 필요한 경우 프로그램 별도 이용이 가능하며, 촬영한 영상 및 검진 데이터는 외부 의료기관에 공유할 수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정밀 검진 기반 예방 중심 의료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다각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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