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周 국립암센터, 25년사 발간
연구·진료·교육·예방·정책지원·국제협력 등 성과 기록
2025.05.15 10:16 댓글쓰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국립암센터 25년사’를 발간,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25년사’는 2000년 설립 이래 국립암센터가 걸어온 25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암 정복을 위한 연구·진료·교육·예방·국가 암 관리 정책지원·국제협력 등의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담아낸 기록물이다.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 수행한 주요 역할과 국내외 암 연구와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이 상세히 서술돼 국립암센터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구소, 부속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한 기관 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국립암센터의 독창적인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시기별 주요 과제와 성과,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이 담겼다. 


이 외에 첨단 지향성과 미래 전략을 반영한 대외협력 및 헬스케어플랫폼센터의 활동도 포함돼 각 단위조직의 25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부속병원은 환자 중심의 통합적 진료 시스템으로 다학제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암·폐암·간암 등 주요 6대암을 포함한 총 15개 진료센터를 운영, 국내 암환자에게 최적화된 표준치료법을 개발하고 정착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국내 최초로 양성자치료 도입하고, 스마트 병원으로서의 전환을 선도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서홍관 제8대 원장, 양한광 제9대 원장을 비롯해 편찬을 주도한 역사편찬위원회 위원, 국립암센터의 주요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도서 발간을 축하하고, 지난 25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 25년사는 국립암센터가 국민의 암 예방과 치료, 생존율 향상을 위해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국가암관리중앙기관으로서의 비전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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