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대)은 최근 국립포항검역소(소장 최우창)와 해외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신종·재유행 감염병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유행 감염병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국제 보건 분야 감염병 관련 연구 및 교육훈련 ▲감염병 예방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지원 ▲전문인력 교류 및 기술 자문 등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감염병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검역소 현장 대응 노하우와 대학병원의 감염병 관리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로서 국제 보건 분야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용대 영남대의료원장은 "국립포항검역소는 해외 유입 감염병을 막는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창 국립포항검역소장은 “개도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검역 지식과 실무 경험을 전수하는 것은 우리 책무”라며 “교육훈련 모델 구축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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