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비뇨의학과 김대근 교수[사진]가 "남성 난임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정계정맥류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난임병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 1명이 수술 1000건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정계정맥류는 고환 위쪽 정맥 다발이 비정상적으로 확정돼 생기는 질환으로 난임을 겪는 남성에게 자주 발견된다.
수술을 통해 정자의 질이 향상되면 체외수정으로만 임신이 가능한 남성이 자연임신이나 인공수정으로도 임신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김대근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비뇨의학과에서 남성난임, 로봇‧복강경 수술, 남성의학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를 하고 있다.
그는 또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대한비뇨기과학회 우수발표상, 대한비뇨의학회 우수논문상, 대한남성과학회 우수발표상 등을 수상했다.
김대근 교수는 "남성 난임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임력에 문제가 있는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면 가임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므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남성 난임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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