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고려인 25명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알마티 고려민족 중앙회와 신라인 그룹 주관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고려인 2세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했다.
신라인 그룹은 현대병원과 2028년 카자흐스탄 내 200병상 종합병원 설립을 함께 준비하는 협력 기관이다.
현대병원은 한정식이 제공되는 초청 만찬과 기념품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한국 선진 의료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매년 카자흐스탄에서 진행 중인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이번 방문이 고려인 역사와 뿌리를 되새기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간 우호를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80 25 " 2 .
4 21 25 2 .
2028 20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