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경외과 임동규 과장의 응급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재성 과장의 응급 뇌진탕, 그리고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의 응급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뇌졸중, 뇌진탕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급한 질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의 일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된다.
척추질환 역시 인체의 중심축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뇌와 척추 부상에 있어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님들께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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