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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의료진, 보라매병원 갑상선 수술 참관
      경구강 로봇수술·내시경 수술 등 살펴보며 양측 협력 방안 논의 2026-03-16 10:20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5일 싱가포르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 SGH)의 최고경영자(CEO) 탄 히앙 쿤 병원장을 포함한 내분비외과 및 이비인후과 교수진이 보라매병원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보라매병원 내분비외과 채영준 교수팀이 진행하는 갑상선 수술들을 참관하고, 양 기관 의료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싱가포르종합병원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공공병원으로 1800병상과 약 1만명의 직원 규모를 갖추고 연간 100만명 이상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공공병원과 전문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의료 네트워크인 싱헬스(SingHealth) 의료 시스템의 핵심 병원이기도 하다.싱가포르종합병원 의료진은 지난 4~5일 채영준 교수팀 경구강 갑..
    • 외과 수련 4년제 환원…“현장 외면 탁상공론” 반발
      외과의사회, 대학병원 위주 체계 지적…“3년 기본교육 후 진로 다변화” 제안 2026-03-16 08:56
      최근 대학과 학계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외과 전공의 수련 기간의 4년 환원 움직임을 두고 개원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수련 부실을 이유로 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전공의 모집난을 심화시키고 개원가와의 괴리만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민호균 외과의사회 교육이사(유미노외과의원)는 1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현재 대한민국 외과 수련 체계가 대학병원 교수 요원을 양성하는 데만 치중돼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 이사는 외과 전공의 지원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수련기간을 늘리는 시도가 모집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재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의대생들 사이에서 외과 지원을 시간 낭비로 치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4년제 환원은 지원 기피 현상을 ..
    • 50개 중소병원 ‘현장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4월 6일 공모 17일 마감…“인증 부담 대폭 감소” 2026-03-15 16:52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중소병원 인증 준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현장 맞춤형 무료 컨설팅’ 공모에 나선다.이 사업은 중소병원이 인증 준비 과정에서 겪는 인력 및 자원 투입 부담을 완화하고, 인증기준을 체계적으로 이해해 원활하게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기준이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컨설팅 대상은 기본 인증 조사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병원 50개소로, 인증 전문가 2명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틀간 해당 병원 상황에 딱 맞는 ‘초밀착형 가이드’를 제공한다.컨설팅은 ▲인증기준 온라인 사전 교육 ▲의료기관 방문 대면 컨설팅을 통한 의사결정 조직 운영 및 의료기관 규정 개정 실습 ▲주요 ..
    • “의사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반민주적 악법”
      대한개원의協 “진료공백방지법 폐기” 촉구…“필수의료체계 근간 위태” 2026-03-15 14:55
      의사 파업 등 집단행동을 차단하는 입법 추진에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전공의와 교수는 물론 개원의사들도 강한 어조로 해당 법안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5일 “소위 ‘진료공백방지법’이 헌법상 국민 기본권을 부정하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필수의료체계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반민주적 악법”이라고 비판했다.이에 14만명 의사들 분노를 담아 이번 법안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최근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정지하거나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대개협은 “이번 법안은 의료인에게 ‘필수유지의료’라는 명목을 씌워 진료를 강제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시 징역형에 처하겠..
    • 국제성모병원, 무릎·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3000례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팀 성과…인천 최초 ‘큐비스-조인트’ 도입 2026-03-14 21:3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3000례를 달성하며 정형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했다.병원은 지난 13일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수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3000례 달성은 정형외과 채동식·이현희·전병훈 교수를 필두로 고난도 수술을 지속해온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다.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23년 인천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완전자동 방식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술 정확도를 정밀하게 높이고 환자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인공관절 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관절뼈를 제거하고 인공 구조물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 ‘후보 자격’ 논란
      [수첩] 대한병원협회가 제43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자격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대학병원계 순번 회장을 놓고 협력병원 후보자 자격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핵심이다. 이러한 직역 간 이해관계 충돌은 국내 주요 전문직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겪어온 성장통과 궤를 같이한다. 변호사와 약사 등 타 직역 단체들 역시 오랜기간 유지해 온 관행적 권력 배분 시스템이 정체성 논란과 맞물려 균열을 보인 사례가 적잖다.앞서 사립대병원협회 관계자는 “비대학병원계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신사협정을 깨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가장 유사한 전례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지역별 순번제 갈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거 변협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지방변호사회가 번갈아 회장..
    • “광주·전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안착”
      조용수 전남대병원 교수 “119대원들 만족도 높고 환자 강제 배정 없어” 2026-03-14 05:55
      의료계의 고질적 난제인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응급의학회는 최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광주시응급의료지원단장인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초기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월 1일부터 본격 가동된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용수 교수는 지난 1년여 전부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 지침’을 수립해 왔으며, 현재 해당 지역에서 중심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조 교수에 따르면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소방 11..
    • 제주대병원, 올 상반기 전문의 5명 영입
      신경외과 김준회·영상의학 김아현·정신건강의학 주민아 교수 등 2026-03-14 05:47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진료 및 치료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전문 분야별 우수 의료진 5명을 신규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금년에 영입한 의료진은 ▲신경외과 김준회 교수(최소침습 척추수술, 척추종양 수술 등) ▲영상의학과 김아현 교수(유방 영상진단, 갑상선 영상진단) ▲정신건강의학과 주민아 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자폐 및 발달관련 정신질환) ▲응급의학과 강종연 교수(응급의학 등) ▲정형외과 유승진 교수(어깨질환, 스포츠손상 및 관절치료) 5명이다.김준회 신경외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임상강사·조교수 등을 역임했다.김아현 영상의학과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한양대..
    • 동국대일산병원 “ZAP-X 방사선수술 300례”
      도입 21개월 성과, 재발·부작용 ‘제로’…단위 기간 진료량 ‘세계 2위’ 2026-03-13 16:05
      동국대학교일산병원 ‘ZAP-X 아시아방사선수술센터’가 지난 3월 3일 방사선수술 300례를 돌파하며 뇌 질환 치료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5월 말 장비를 도입한 이후 약 21개월 만에 거둔 결실로 해당 기간 총 283명 환자에게 300례 수술이 시행됐다. 질환별로는 뇌수막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뇌 전이암과 청신경초종 등이 뒤를 이었다. 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2/3가 여성이었는데 이는 여성 발병률이 높은 뇌수막종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는 60~70대가 주를 이뤘으나, 80대 이상 고령 환자도 55명에 달해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비침습적 치료의 장점을 입증했다. 특히 현재까지 300례 수술 중 재발이나 심각한 부작용..
    • 지방 유학 차단…의학교육 양극화 초래 우려
      의협 “수도권까지 지역의사 선발 전형 인정은 법안 도입 취지 퇴색” 비판 2026-03-13 06:16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을 노린 ‘지방 유학’을 막기 위해 중학교 소재지 요건 강화를 예고하자 의료계가 타 지역 우수학생 선발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정부가 재입법예고한 ‘지역의사양성법 제정안’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방 의대 정원 확대로 의대 입시 가열 조짐을 보이자 같은 광역권 내 중학교를 졸업해야 지역의사 선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했다.지역의사 선발 전형에 지원하기 위한 중학교 소재지 요건을 기존 ‘비수도권’에서 의대 소재지 인접 지역인 ‘광역권’으로 바꿨다.아울러 지역의사 선발 전형으로 뽑는 인원은 예외 없이 해당 지역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 채우도록 지역학생 선발 비율을 100분의 100..
    • 서울아산병원, 중환자 이송 철저…작년 2만3500건
      위치 추적 등 ICT 기반 환자 상태 실시간 관리 진행 ‘안전사고 0건’ 2026-03-13 05:19
      고위험 중증환자는 검사나 치료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약물 주입이 중단되거나 산소 공급이 불안정해지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런 위험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전문 의료진이 동행하며 실시간으로 환자를 살피는 모니터링이송팀(MTT, Monitoring & Transport Team)을 운영하고 있다.모니터링이송팀은 의료인 동반이 필요한 19세 이상 병동 및 응급실 재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가동된다. 서울아산병원 모니터링 이송팀은 “최근 1년 동안 고위험 환자 이송 모니터링 2만3500여 건을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자 안전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중증환자에 대한 ..
    • 중앙대광명, 비뇨의학과 ‘패스트트랙 검사’ 실시
      신장암 환자 ‘당일 CT 시스템’ 도입…진단·치료 속도 획기적 개선 2026-03-12 18:12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이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패스트트랙(Fast-Track) 당일 CT 검사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장암이 의심되는 환자가 외래를 방문한 뒤 CT 검사를 별도 예약하고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수 주에서 길게는 수 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상당한 심리적 불안감을 겪어야 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장 이상 소견이 발견된 환자는 외래 첫 방문 당일 즉시, 혹은 늦어도 다음날 CT 촬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특히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초음파나 복부 CT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신장 종..
    • 차기 충남대병원장 ‘재활의학과 선후배’ 격돌
      조강희·복수경 교수 압축…이달 12일 이사회서 최종 후보자 선정 2026-03-12 16:33
      충남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 최종 후보로 조강희 現 병원장[左]과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右]가 낙점됐다. 이에 따라 병원장 자리를 놓고 재활의학과 선후배가 맞붙는 상황이 연출됐다.충남대병원 이사회는 12일 제25대 병원장 임용후보자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3명의 후보 중 이들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이번 병원장 공개모집에는 조강희 現 병원장을 비롯해 신경외과 최승원 교수,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 등 3명이 지원서를 제출하며 3파전이 형성됐다.이사회가 이날 정견발표 후 이뤄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조강희 병원장과 복수경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며 재활의학과 선후배 간 양자대결이 이뤄지게 됐다.충남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이들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조강희 병원장..
    • 폐암 귄위자 안명주 교수, 한양대병원 진료 시작
      금년 2월 삼성서울병원 정년 퇴임 후 모교서 인생 2막 2026-03-12 16:03
      국내 폐암 및 두경부암 분야 권위자인 안명주 교수가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다. 안명주 교수는 금년 2월말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년 퇴임했다.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폐암, 두경부암, 면역항암치료, 표적치료제 기반 항암치료, 신약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다.안 교수는 국내외에서 폐암 치료 연구를 선도해 온 종양내과 전문의로,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신약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암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폐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중개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아왔다.또한,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치료제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 의학 학술지인..
    • 대림성모병원, 유방암 실적 대학병원과 비등
      수술건수 3000례 돌파…진료·검사·수술 원스톱 시스템 2026-03-12 14:03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 병원장 홍준석)이 유방암 수술 누적 30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 유방센터 개설 이후 10년 만에 이룬 성과다.실제 대림성모병원은 전문병원으로서의 깊이 있는 진료와 종합병원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구조로 신속한 치료 연결이 가능해 환자들 선택을 받고 있다.병원은 수술 실적 성장과 함께 항암· 방사선· 재활의학 전 분야에서 치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유방 질환 특화 의료기관 역량을 확장 중이다.80개월→18개월, 수술 속도 4.4배 단축유방암 수술 기록의 속도 변화가 뚜렷하다. 2015년 유방센터 개설 당시 연간 54건에서 출발한 유방암 수술은 누적 1000례 달성까지 80개월이 소요됐다.이후 2000례까지는 31개월, 3000례 달성까지는 단 18개월이 걸렸다. 첫 1..
    • 울산대병원, 로봇 기관지내시경 ‘아이온 100례’
      국내 최초 달성, 폐 깊숙한 결절까지 정밀 접근…폐암 조기진단 확대 2026-03-12 12:46
      울산대병원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차세대 로봇 기관지내시경 시스템 ‘아이온(Ion)’ 시술 1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아이온은 폐 깊숙한 말초 부위의 작은 결절까지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차세대 기관지내시경 장비다. 기존 기관지내시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폐 가장자리 병변까지 로봇 카테터가 이동해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폐암 조기 진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지만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면 치료 성과가 크게 높아진다. 실제 폐암 1A기에서 발견될 경우 5년 생존율은 7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폐암 병변 상당수가 폐 가장자리인 말초 부위에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 부위는 기존 검사 장비로 접근이 쉽지 않아 정확한 조직..
    • 인천경제청, 송도세브란스병원 ‘1000억’ 추가 투입설
      연세의료원 “추가 재정 지원 요청 아닌 자재 포함 공사비 상승 분담율 협의” 2026-03-12 12:02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공사비 상승에 따른 건축비 인상분 분담 비율을 놓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대학교 측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공공 재정 지원 확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이사회를 통해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비용 분담 구조 조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은 인천도시공사(iH)와 인천교통공사가 51% 지분을 보유한 법인으로 송도 7·11공구 국제화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맡고 있다.앞서 인천경제청과 연세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아파트 및 주상복합 용지 분양 수익을 활용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건립에 5000억 원, 세브란스..
    • 한림대성심병원, 감염·척추 등 의료진 13명 초빙
      김양수 교수 합류…중증·만성질환 통합진료체계 확대 2026-03-12 11:24
      (윗줄 왼쪽부터)한림대성심병원 김양수 감염내과 교수, 장석인 척추센터 교수, 문봉수 척추센터 교수, 임성준 외과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이규진 호흡기내과 교수, 김나영 호흡기내과 교수, 이향래 가정의학과 교수.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이달 신임 교원 13명을 초빙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감염내과, 척추센터, 외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진료 역량을 확대하고 중증·만성 질환에 대한 통합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우선 김양수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및 항생제내성연구소장을 역임한 감염질환 분야 권위자다. MRSA 균혈증과 항생제 내성 분야에서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이번 ..
    • 건양대병원, 축농증 풍선카테터 수술 700례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가 최근 ‘축농증 풍선 카테터 수술’ 700례를 달성했다.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축농증 수술은 좁아진 부비동 통로를 풍선을 이용해 확장해 염증 배출을 돕는 최소침습 치료법이다. 기존 수술처럼 뼈나 점막을 절제하지 않고 자연적인 통로를 넓히는 방식이어서 출혈과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회복이 빠른 게 특징이다.과거 축농증 수술은 염증 조직과 함께 일부 뼈 구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 불편감이나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특히 부비동은 뇌와 눈 주변에 위치해 있어 해부학적 구조를 충분히 고려한 정밀한 수술이 요구된다.풍선 카테터 수술은 내시경과 CT 네비게이션 장비를 활용해 병변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한 뒤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
    • 삼성서울병원, HIMSS INFRAM 7 ‘재인증’
      2022년 세계 최초 획득…“세계적 수준 의료IT 인프라 입증” 2026-03-12 10:52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고 수준 의료IT 인프라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삼성서울병원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INFRAM(Infrastructure Adoption Model)’ 7단계를 재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INFRAM 7단계를 획득한 이후 3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INFRAM은 의료기관 네트워크, 서버, 보안, 재해복구 등 IT 인프라 운영 수준을 0부터 7단계까지 평가하는 모델로 7단계가 최고 등급이다. 이번 재인증은 병원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음을 의미하며, 첨단 지능형 병원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는다.특히 이번 재인증 심사에는 2024년 개정된 한층 강화된 기준인..
    • 고대안암병원, ‘방사선 치료’ 안전성 강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방사선 암 치료기에 표면유도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C-RAD 모듈을 확대 도입하며 초정밀 방사선 치료시스템을 구축했다.안암병원은 방사선 치료 장비 HALCYON 2.0에 C-RAD 모듈을 설치한데 이어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리니악 Vital Beam 버전에도 C-RAD 모듈을 추가 설치하며 가동에 돌입했다.이번에 확대 도입된 C-RAD 모듈은 광학 카메라를 활용해 환자의 피부 표면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치료 중 발생하는 미세한 호흡이나 움직임을 1mm 단위로 자동 감지해 방사선이 치료 부위에만 정확히 조사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암세포 주변의 정상조직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을 높이고, 부작용..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소아바른성장센터’ 오픈
      저신장·성장지연·성조숙증 등 성장 이상 질환에 ‘다학제 진료’ 제공 2026-03-11 19:44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3월 9일 ‘소아바른성장센터’ 개소식을 열고 저성장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체형을 한번에 관리하는 ‘소아바른성장센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원 의료원장을 비롯해 백용해 병원장, 이정훈 부원장, 김지현 교수 등 주요 인사와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백용해 병원장은 “아이가 자신감 있게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소아바른성장센터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소아바른성장센터는 저신장·성장지연·성조숙증 등 성장 이상과 척추측만증·O·X자 다리·평발·거북목 등 자세·체형 문제를 소아내분비, 재활의학, 정형외과가 연계한 다학제 진료 체계로 통합 관리한다. 특히 한 번의 방문으로 신체계측, 골연령 촬영, 척추·하지 X-ray, 자세·보행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시..
    • 의협 “성분명 처방 강행하면 의약분업 파기”
      오늘 국회서 ‘저지 궐기대회’ 개최…야당 국민의힘, 의사들에 사과 2026-03-11 17:55
      의료계가 국회의 성분명 처방 활성화법 추진을 규탄하며 법안이 강행될 경우 ‘의약분업 전면 거부’를 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성분명 처방 저지 궐기대회’를 열고 관련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김택우 회장 등 참석자들은 ‘성분명 처방 강행 시 의약분업 파기 선언’과 ‘수급불안정 의약품 문제 책임을 의사에게 전가하는 악법시도 중단하라’는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궐기했다.김 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단순히 화학 성분을 선택하는 행위가 아니다”라며 “약물 선택은 환자의 종합적인 상태를 고려해 이뤄지는 고도의 전문적인 의료행위”라고 말했다.이어 “약국 재고를 우선해 환자에게 약을 주는 비상식적인 법안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정부와 국..
    • 서울부민병원, ‘병동 재활 서비스’ 도입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병실 방문 ‘1:1 케어’ 진행 2026-03-11 16:08
      서울부민병원(병원장 김성준)이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재활 서비스’를 전 병동에서 시행한다.관절 및 척추수술 환자가 많은 병원 특성상 수술 후 움직임이 제한돼 재활치료실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거동이 힘든 환자들이 병상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동 재활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번 시행을 통해 모든 병동 환자들은 본인 입원 공간에서 전문 물리치료사로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통증 완화를 위한 표층열치료 및 경피신경자극치료 ▲염증 치료를 위한 저출력 레이저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는 운동치료 등 기존 재활치료실의 전문성을 병실로 그대로 옮겼다.병원은 재활서비스의 질적 유지를 위해 각 병동별로 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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