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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모병원, 오늘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거점 도약 2026-04-27 10:0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통합 진료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 행보를 본격화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오늘(27일) 오전 본관 9층에서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권역 모자의료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는 임신 단계부터 출산 이후 산후 관리, 신생아 집중치료에 이르기까지 전(全)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산모와 중증 질환 신생아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임신부터 출산까지 전 주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병원은 산부인과와 선천성질환센터를 중심으로 다학제 협진체계를 공고히 했..
    • 노동절 병·의원, 대체휴일 불가…임금 ‘최대 2.5배’
      의협, 시도의사회장에 공문 발송…“법정임금 미지급시 벌금 3000만원” 2026-04-27 06:11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바뀐다. 다른 공휴일과 달리 노동절은 특별법에 기반해서 대체휴무 적용 등에 있어 차이가 있는 만큼 의료기관들이 주의해야 한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장에게 공문을 보내 “노동절의 법정공휴일 지정으로 일선 의료기관들이 노무 운영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동절은 기존에도 유급휴일로 법제화돼 있었지만, 올해부터 법정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공무원·교사를 포함한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됐다.그러나 노동절이 빨간 날이 돼도 현충일·광복절 등 일반 공휴일과는 근거 규정이 다르다.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한 일반 공휴일과 달리,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다. 가장 큰 차이는 휴일 대체 여부다. ..
    • 유밤외과, 亞 3개국 유방 전문의들에 ‘K-메디컬’ 전수
      미세석회 진단부터 STX-VAB 시술까지 정밀진단 시스템·노하우 등 공유 2026-04-27 05:28
      통상 대학병원이나 대형 종합병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글로벌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국내 로컬 의원급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1차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료 시스템과 전문의 숙련도가 이미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이른바 ‘K-메디컬’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로 풀이된다.서울 동작구 소재 유방·갑상선 분과 중점 진료 기관인 유밤외과의원(원장 박성문)은 지난 4월 22일 아시아 주요 국가 유방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고난도 유방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BD CASA VAE Workshop’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홍콩·싱가포르·대만 등 亞 주요국 전문의 대거 참여이번 워크숍 명칭인 ‘CASA’는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아우..
    •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시설·서비스 업그레이드
      빈소 환경·주차시설·고객 편의 시스템 개선-위생 강화 등 중점 2026-04-26 20:05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지난 24일 재개장했다. 이번 개축 공사는 유가족과 조문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빈소 환경 개선, 주차시설, 고객 편의 시스템과 위생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용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리적인 이용 요금을 유지해 지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설 부문에서는 전체 빈소·접객실을 기존 좌식에서 입식으로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증축 주차장 내 장례식장 전용 진입로 확보로 이용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및 비용 부담, 허례허식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인식 확산 등 장례 문화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가족장 등 소규모 장례를 희망하는 수요에 맞춰 작은 빈소 2실도 ..
    • 부산 의사들 봉사단체 ‘사랑의 의사회’ 출범
      초대 이사장에 구정회 회장 선출…“장기려 박사·이태석 신부 정신 계승” 2026-04-26 19:36
      인술(仁術)로 세상에 온기를 주고자 부산지역 의사들이 의료 봉사단체를 출범시켰다.사단법인 ‘사랑의 의사회’는 지난 4월 22일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의 돛을 올렸다.이 자리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시병원회 박종호 회장, 부산대병원 정성운 병원장, 동아대병원 안희배 병원장, 고신대병원 최종순 병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의사회가 출범하기까지 경과보고에 이어 임원 선임, 회원사 명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초대 이사장에는 구정회 회장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철 고려병원 이사장은 사랑의 의사회가 향후 진행할 무료 봉사 환자 발굴과 의료봉사 대상 시상 등의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사랑의 의사회’는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
    • 충남대병원, ‘중간간정맥 재건’ 새 지평 개막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 진피(ADM) 도입…합병증 유발 가능성 낮춰 2026-04-26 14:21
      충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생체 간이식 수술의 난제로 꼽히는 ‘중간간정맥 재건’에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 진피(이하 ADM)를 도입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생체 간이식에서 기증자의 간 일부를 이식할 때, 간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는 중간간정맥 재건은 필수적이다. 그동안은 주로 인조혈관(PTFE, Hemashield 등)이 사용됐으나 이는 영구적으로 남는 이물질로 혈전 형성 및 주변 장기 침습, 감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었다.이에 간이식팀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ADM을 이용해 중간간정맥을 재건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 관찰했다. ADM은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성분을 제거한 인체 유래 이식재로, 혈관 내벽 세포가 자라날 수 있는..
    • 의료기사들 “통합돌봄 막는 의료기사법 개정”
      총연합회 “개정안 통과” 국회 앞 집회…“병원 문턱 넘어 지역사회로 나가야” 2026-04-26 06:06
      의사들 반발이 커지고 있는 의료기사법 개정안 추진에 대해 의료기사들이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요자 중심 민생법안이라는 이유에서다.이들은 “의료기사법 개정안은 직역 간 다툼이 아니”라며 “돌봄통합지원법 성공을 위해선 의료기사가 병원 문턱을 넘어 지역사회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24일 국회의사당 대로에서 ‘의료기사법 개정안 즉각 통과 집회‘을 열고 법안소위에 의료기사법 일부개정안(남인순·최보윤 의원 대표발의)의 상정과 조속한 통과를 주장했다.이광우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28일 법안소위는 22대 국회 전반기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다”면서 “의사협회 등 특정 직역의 눈치를 보느라 1000만 어르신과 270만명 장애인 생존권이 달린 민생법안 상정을 지연시키는 것은 국회 직..
    • 의협 “국회 통과 의료분쟁조정법, 의미 있는 진전”
      “모호한 12대 중과실 기준 등 의료계 부담 아쉬움, 국회·정부 설득 최선” 2026-04-25 06:03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지난 23일 국회를 최종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일부 의료계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것은 아쉽다고 보면서 향후 국회와 정부를 설득할 방침임을 밝혔다. 24일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의료사고 대응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고 필수의료 분야 사법리스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부분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해당 개정안은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에 대한 공소제한 등 형사특례 ▲손해배상 대불제도 전면 폐지 ▲불가항력 의료사고의 범위를 기존 분만에서 필수의료행위 분야로 확대 등이 골자다.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 정상화에 일정 부분 기여할 ..
    • 의정부을지대 “경기북부 중증·응급의료 중추 역할”
      개원 5주년 기념식…송현 병원장 “주민들이 가장 먼저 찾고 신뢰하는 병원 지향” 2026-04-25 05:51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송현)이 개원 5주년을 맞아 “경기 북부 중증·응급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병원은 지난 23일 대강당에서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향후 병원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2021년 개원 이후 의정부 및 경기 북부 의료공백 해소를 목표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과 전문 진료역량 강화에 집중해왔다.개원 초기부터 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로봇수술 등 고난도 중증질환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개원 5년 만에 권역 내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경기 북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기반으로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책임지는 지..
    • 여의도성모병원, 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 기관’ 승인
      복지부, 제도 시행 후 전국 첫 치료계획 적합 의결…가톨릭대 유일 선정 2026-04-24 17:06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 기관으로 최종 승인을 획득하며 세포 치료의 실제 의료 현장 도입을 위한 선구적 발판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의도성모병원이 신청한 재발 위험이 높은 희귀 림프종 완전관해 환자 대상 치료계획을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시행 이후 첫 사례로 적합 의결했다.이번 성과는 병원의 독보적인 연구 역량과 임상 능력은 물론 첨단 재생의료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이로써 그간 임상연구 단계에만 머물러 있던 첨단 세포 치료가 실제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치료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게 됐다.희귀 림프종 환자 대상 ‘자가 면역 T세포 치료’ 본격화표..
    • 의료기사 권한 확대…의사들 반발 전방위 확산
      학회·병원단체 이어 개원가도 잇달아 성명서 발표…“피해는 국민 몫” 2026-04-24 15:56
      의료기사법 개정안 추진에 대해 학회, 병원단체에 이어 개원가까지 전(全)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직역 간 갈등 조장 및 의료 면허체계 붕괴, 환자 안전 위협 등을 우려했다.24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서울시의사회, 대구시의사회, 인천시의사회, 울산시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등 의사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개정안 즉각 폐기와 일체의 입법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앞서 대한안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등 학계와 대한재활의료기관협회 등 병원단체들도 국회 입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기사 업무 범위 규정의 핵심 개념인 ‘의사 지도’를 ‘처방·의뢰’로 변경하기 위한 입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재활의학회는 “의사의 직접적인 지도·감독 없이 의료기사 독..
    • 건보 일산병원, 중증응급 협력 5개병원 체결
      일산차·그레이스·운정와이즈·인본·기대플러스병원과 진료 연계 강화 2026-04-24 12:5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4일 일산차병원, 그레이스병원, 운정와이즈병원, 인본병원, 기대플러스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 중증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산병원이 고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일환이다.협력기관들은 심혈관질환 핫라인 네트워크(HeartLine), 뇌혈관질환 핫라인 네트워크(BrainLine), 외과계 중환자실 전원 네트워크(SOS-ICU) 등 3개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어디서나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 동산병원, 국내 첫 양방향 무전극선 심박기 ‘이식’
      심장내과 부정맥팀 황종민 교수 성공…작년 단방향 실시 후 1년만에 성과 2026-04-24 11:34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김준형)은 심장내과 부정맥팀이 최근 양방향 무전극선 심박기인 ‘AVEIR™ DR(Dual-chamber Leadless Pacemaker)’을 국내 최초로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초 비수도권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로 단방향 무전극선 심박기(AVEIR VR) 삽입술에 성공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특히 심방과 심실을 동시에 조율해야 하는 양방향 무전극선시스템의 국내 첫 임상 적용라는 점을 병원은 강조했다. 무전극선 심박기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한 최첨단 기기다. 수십 년간 사용돼 온 기존 심박기는 쇄골 아래 피부에 발전기를 삽입하고 전극도선(리드)을 심장까지 연결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도선의..
    • 서울대병원, T세포 림프종 ‘CAR-T 새 전략’ 제시
      고영일·강형진 교수팀-美스탠퍼드대 공동연구, 동종 CAR-T 기반 기술 확보 2026-04-24 11:21
      T세포 림프종에서 한계로 지적돼 온 CAR-T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됐다. 유전자 편집을 통해 세포 간 상호 공격 문제를 차단한 동종 CAR-T 기반 기술이 확보되면서 기존 기술적 난제가 해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고영일·강형진 교수팀은 스탠퍼드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난치성 T세포 림프종에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한 동종 CAR-T 세포치료제 기반 기술을 개발,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B세포 림프종에 대한 CAR-T 세포치료제는 성공적으로 개발돼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CAR-T 치료제는 T세포를 이용해 같은 T세포 기원 종양을 사멸시켜야 한다. 이런 특성 탓에 ..
    • 참조은병원, 뇌혈관이식술로 ‘골든타임’ 사수
      80세 급성 뇌경색 환자 혈전제거술 후 문합술 성공 2026-04-24 09:48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이 80세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 응급 뇌혈관이식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골든타임을 지켜냈다.80세 고령환자는 갑작스러운 실신과 함께 좌측 편마비 증상이 발생해 참조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심혈관질환으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였다.검사결과 우측 중대뇌동맥 완전 폐색이 확인됐다. 뇌 혈액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혈관인 만큼 광범위한 뇌 손상과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상황이었다.의료진은 즉시 혈전제거술을 시행했지만 시술 결과 혈관이 완전히 개통되지 않는 불완전 재개통 상태가 확인됐다. 의학계에는 기계적 혈전제거술 시행 시 16%에서 완전 재개통 실패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 경우 대부분 항혈전제 등 약물 치료를 유지하며..
    • 병원계 “주사기 사재기 금지” 선언
      병협 “의료용품 수급 안정화 노력하면서 절제된 사용” 천명 2026-04-24 06:27
      “병원들은 의료용품 과도한 비축을 지양하고, 합리적이고 절제된 발주를 준수한다”중동사태 여파로 주사기 등 의료용품 공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들이 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율 실천을 선언했다.공급이 원활치 못한 상황을 감안해 사재기 등 과도한 비축을 지양하고, 의료용품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다짐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23일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중동전쟁 관련 의료용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율 실천 선언’을 채택했다.중동지역 분쟁 장기화로 의료현장 필수 물자의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최근 의료계에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소모품 전반에서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 경상국립대병원, 100세 대장암 환자 천공수술 ‘성공’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00세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고난도 대장암 천공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대장항문외과 김한길 교수팀이 최근 100세 대장암 천공 환자의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100세 환자는 지난 4월 9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았으며, 대장암 천공이 의심되는 위중한 상태로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전원됐다. 정밀검사 결과 하행결장암에 의한 천공이 확인되며 즉각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한길 교수팀은 환자가 100세의 초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신 상태와 복강 내 오염 정도, 혈역학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료진은 환자..
    • 단국대병원, ‘피부암 모즈수술 1000례’ 달성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충청권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피부암 모즈수술 1000례를 달성하며, 지역 내 피부암 치료의 중심 병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이번 성과는 피부과 박병철 교수 부임 이후 모즈 미세도식수술(Mohs micrographic surgery)을 중심으로 다양한 피부암 수술을 축적해 온 결과다. 특히 수도권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뚜렷한 피부암 치료 분야에서 서울권 등 타 지역 의뢰율이 1% 미만으로, 지역 내 완결형 치료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모즈수술은 피부암을 단계적으로 절제하면서 절제 조직을 즉시 현미경으로 확인해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반복하는 고난도 정밀 수술이다. 기존 절제술에 비해 재발률을 낮추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기능적·미..
    • 대장내시경 유효 영상 선별 AI 알고리즘 개발
      서울대병원, 임상·공공데이터 통합 16만 프레임 데이터셋 ‘InfoColon’ 구축 2026-04-23 11:24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헌 교수(왼쪽),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대장내시경 영상에서 진단 가치가 높은 프레임을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16만 프레임 규모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소량의 데이터셋만으로도 정보성 대장내시경 영상을 효율적으로 분류할 수 있어 향후 대장내시경 인공지능(AI) 연구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헌 교수와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능동학습 기반 알고리즘 ‘AD-BALD’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또 이를 활용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충남대병원의 실제 임상 데이터와 글로벌 공공 데이터를 통합한 16만 프레임 규모 데이터셋 ‘I..
    • 서울성모병원, 암 전주기 난제 해결…국책과제 16억
      강준·이현·김영훈 교수, 재발 예측부터 조직 재건까지 연구 착수 2026-04-23 10:3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규모 국책 연구에 돌입하며 정밀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준, 이현, 김영훈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총 16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한 기관의 병리과에서 세 명의 교수가 동시에 국책과제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연구들은 수술 전 재발 예측부터 수술 후 조직 재건,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첫 번째 과제를 수행하는 강준 교수는 ‘암 수술 시 절제 범위를 ..
    •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 3000례 돌파
      Retzius 보존 전립선암 수술은 국내 최다 ‘881례’ 기록 2026-04-23 05:14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Retzius 보존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포함,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하며 국내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병원은 로봇수술 정밀도를 극대화한 Retzius 보존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경우 881례를 달성, 국내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센터는 4월 기준 누적 총 3000례 달성 및 Retzius 보존 전립선암 로봇수술 9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1일 암센터에서 가졌다. 특히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의 정밀도를 극대화한 Retzius 보존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적극 도입해 국내 최대 임상 적용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74례, 2021년 92례, 2022년 126례,..
    • “의료기사법 무리한 개정 시도, 의료체계 근간 위태”
      의협 “반대”…윤준식 이사장 “의사 지도 없이 처방만으로 치료 가능 오해” 2026-04-22 21:30
      의사 관리·감독 없이 처방만으로도 의료기사가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데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성토했다.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개정안은 현재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에서만 수행하던 의료기사 업무를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의해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최근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되면서 이를 핑계로 의료기사법의 무리한 개정이 시도되고 있다”며 “지도·감독과 처방·의뢰는 면허 및 의료체계를 흔드는 시도”라고 말했다.학계..
    •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300례’
      보건복지부 지정·KOLAS 공인 기반 10년 축적된 역량 등 성과 2026-04-22 16:17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16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3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16년 사용적합성 시험실 구축 후 약 10년간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로 2022년 5월 100례에 이어 300례를 달성, 국내 사용적합성평가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했다.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는 의료기기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기기를 다뤄보며 사용 오류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평가 절차다. 의료기기 설계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 획득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와 시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수행되고 있으며, 성능이 뛰어난 기기라도 사용하기 어렵거나 오작동을 유발하는 설계라면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국내외에서..
    • “빗장 풀린 자가검사 키트, 부작용 우려”
      개원의協, 식약처 품목 확대 관련 지적…“공적 방역망 무력화” 2026-04-22 14:36
      코로나19를 계기로 자가검사 수요가 늘면서 관계당국이 허용 품목 확대를 추진하자 의료계가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정확도가 담보되지 않은 자가검사 키트의 무분별한 허용은 위음성에 의한 치료 지연, 결과 오독에 따른 사회적 혼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과 직결된 자가검사시약 품목 신설에 우려를 표했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검사용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시약, 성매개감염체 면역검사시약, 마약류 물질대사검사시약 등 3개 품목을 신설하는 내용의 관련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이에 대해 개원의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높아진 자가검사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하려는 정책적 시도는 인정하지만 파생될 부작용이 적잖을 것이라고 우려했다.협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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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보건복지부 공모직위 약무정책과장
    • 선출 한국여자의사회 수석부회장 박혜영(힘찬병원)-부회장 박민선(서울대병원)·한지원(더미즈웰산부인과의원)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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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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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신임 회장 김우경(가천대 길병원장)
    •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서울아산병원 환자 진료비 1억
    • 수상 이민호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가톨릭 인봉 송진언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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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조정환·교육역량개발실장 한정준·대외협력실장 윤형인外
    • 씨젠의료재단 대표병리원장 장세진(前 서울아산병원 교수)
    •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강준혁·복지정책과장 김연숙
    •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박도중·교육인재개발실장 이동연·의료혁신실장 이순태·대외협력실장 이승미 교수外
    •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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