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해외 의료진 '척추술기' 전수
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4개국 전문의 참여 '미스코스(MISS Course)' 개최
2025.04.29 16:28 댓글쓰기



세계 유수 병원 의사들이 최신 척추치료 술기를 배우기 위해 우리들병원을 찾았다.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최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척추 전문의 4명이 참가한 ‘제114회 미스코스(MISS Course)’를 개최했다.


미스코스(Minimally Invasive Surgery Surgery Course)는 이미 전세계 44개국 490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해외 척추 전문의들에게 잘 알려진 훈련과정이다.


단방향 및 양방향 내시경 시술은 물론 미세현미경 감압술, 고난도 전방접근 척추 유합술 같은 최신 최소침습 척추 치료술을 소수 인원으로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최신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 ‘척추 인대재건술’에 대한 실습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직 개방형 절개수술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 협착증 치료에 인공인대를 이용해 최소침습 무수혈로 척추를 안정화하는 기술에 주목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시모나 레그렌치 박사는 이탈리아 니구아르다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외상성 척추 손상은 물론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 기형 등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니구아르다 종합병원은 밀라노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 2025)에서 세계 37위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시모나 레그렌치 박사는 “이탈리아에서 내시경 척추 치료는 시작 단계”라며 “내시경 치료술이 탄생한 우리들병원에서 수술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미스코스 첫 베네수엘라 국적인 신경외과 전문의 카를로스 우가스 박사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소속 아부다비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척추 및 중증 신경계 질환을 담당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아부다비(Cleveland Clinic Abu Dhabi)는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 2025)에서 172위에 올랐다.


카를로스 우가스 박사는 “디스크 질환을 내시경만으로 10여분 만에 치료하는 기술에 놀랐고 우리들병원 의료진의 조직적이고 전문화된 팀워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회장은 “국내 척추 의술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환자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확한 치료기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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