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2년간 중단됐던 재활의학과 진료를 오는 5월 7일부터 재개한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파견 받으면서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병원은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기 어려웠고, 시민들은 타 지역 병원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에 파견된 전문의는 주 5일 상근 근무하며, 환자 개별 맞춤형 재활 평가와 치료계획 수립, 물리치료·작업치료 등 통합 재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이번 재활의학과 진료 재개는 단순한 진료 재개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5 7 .
24 .
, .
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