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協, 산불피해 성금 4000만원 전달
임선재 회장 등 의료봉사단도 파견 의료지원
2025.04.14 16:49 댓글쓰기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임선재)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임선재 회장과 의료봉사단은 최근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000만원과 의약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가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63개 요양병원과 함께 마련한 긴급 구호성금으로 총 5015만원이 모아졌다. 


성금 전달과 함께 협회는 의료봉사단을 대피소인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의료지원 활동과 의약품 기부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내과 진료, 한방 치료, 응급 처치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원무행정 지원 등 다양한 인력이 참여했으며 한국비엘약품, 메디진이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후원해 협회와 뜻을 함께했다.


임선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직접 접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 상황에서 요양병원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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