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주영수 원장 임기 마무리···서길준 원장 취임
18일 이임식 개최···"어디서든 공공의료 발전 위해 함께할 것"
2025.03.19 12:13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NMC) 주영수 제5대 원장이 3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NMC는 지난 18일 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개최했다.


주 원장은 2022년 1월 23일 취임해 공공보건의료 총괄 기관장으로서, 대외적으로는 공공의료시스템 강화와 국내외 보건의료협력 증진에 힘썼다. 


내부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 사업 활성화, NMC 신축이전 사업 본격화 등을 이끌며 NMC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임기 중 서울권역외상센터와 시니어의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보건의료 회복과 필수의료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 스칸디나비아 3국(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의료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감염병, 응급의학, 첨단의료 등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주영수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NMC 원장으로서 지난 3년간 국가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우리가 국가 중앙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의료원이 더욱 발전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저 역시 어디에서든 공공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원장의 뒤를 이어 제6대 원장으로는 서길준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취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에 취임식이 예정돼 있다.


서길준 신임 원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중증외상센터장,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대한외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등으로 일하며 외상센터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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