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9일 재난 상황을 가장한 재난-감염병 대응 의료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기본지식 숙지, 재난시 인명피해 감소와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능력 향상,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목표로 제시됐다.
익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의료 지원 요청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재난지원팀(DMAT)이 현장에 출동, 2차 사고 방지 및 구조 활동 시나리오를 가정했다.
이번 재난-감염병 교육은 유관기관과 역할에 대한 사전인지로 대응 체계 파악과 원활한 소통, 혐업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광대병원 최정우 의료재난팀장은 “재난-감염병 발생은 예고 없이 닥쳐 오므로 혼자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면서 “오늘 교육과 같이, 실질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사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9 - 10 .
(DMAT) , , .
(DMAT) , 2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