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외과 문인성 교수(左)와 내과 양철우 교수(右)가 제 19차 세계이식학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했다.

세계이식학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7,000명의 장기이식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논문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유일한 학회로서 발표자로 채택되기가 쉽지 않다.

이번 마이애미 세계이식학회에서 문인성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생체간이식에서 중간 간정맥처리'에 대한 내용이다.

두 교수의 논문 발표는 한국이식분야의 국위향상 뿐 아니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함께 대외적인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